2025년 11월 23일 (일)
안녕하세요 공희준 기자입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문재인 정권의 야심찬 ‘조국 대망론’을 헛된 백일몽으로 깨뜨리자 윤 총장이 성 접대를 받았다는 특종보도가 하필이면 공교롭게도 친문재인 매체에 다름 아닌 한겨레신문 계열사에서 흘러나왔다. 우리 같은 ‘보통 인민들’은 감히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은밀하고 조직적인 윤석열 찍어내기 기획이 정권 수뇌부를 중심으로 꾸며지고 있는 건 아닌지 필자가 합
2019-10-11 11:59:04
청년세대는 기성세대인 586 세대가 만들어놓은 불의한 세태와 불공정한 사회경제 구조를 더는 참지 못하겠다며 뜨거운 분노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586 세대는 청년들의 정당한 분노를 ‘청년들의 보수화’로 그릇되게 왜곡하고 오독해서는 안 됩니다. 청년들의 분노가 586 세대를 정조준하고 있는 현실을 더 늦기 전에 겸손한 자세로 직시해야만 합니다
2019-10-10 16:29:22
꿈과 희망에 부풀어야만 할 한국의 청년세대를 누가 루저(Loser)로 만들었습니까? 누가 일베로 만들었습니까? 누가 메갈로 만들었습니까? 남의 자식들은 어떻게 되든 말든 상관없이 오직 자기 자식만 귀하게 여기는 기득권 586 기성세대가 바로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2019-10-08 15:55:37
유시민 전 장관이 내린 전략적 선택의 메커니즘은 기득권 586들 세대들의 노회한 처세술에서 고스란히, 동시에 부지런히 재연‧답습되는 중이다. 기득권 586 세대는 평범한 소비자를 상대로 꾸준하고 성실하게 돈을 버는 인간들이 아니다. 유력한 임명권자에게 영합하고 굴종해 생계 문제를 시쳇말로 ‘한큐’에 해결하는 약탈자 집단이다
2019-10-07 13:21:06
아리스테이데스는 시세의 유불리와 여론의 호불호에 흔들리지 앉고 자신의 초심과 중심을 지켜나갔다. 그는 기쁜 일이 생겨도 호들갑스럽게 싱글벙글하지 않았고, 어려움을 당해도 얼굴에 낙담과 실망의 빛을 띠지 않았다. 금전적 보상과 감투 욕심은 물론이고 심지어 드높은 명예도 그의 관심사는 아니었다. 아리스테이데스는 오로지 나라에 어떤 것이 좋은 일인지만을 노심초사
2019-10-04 15:59:38
문재인 정권은 무지몽매해김대호 : 문재인 정권에 대한 다양한 평가들을 간단히 요약하면 한마디로 “총체적으로 무지몽매하다”입니다.무지한 게 죄는 아닙니다. 자신이 무지하다는 사실에 무지한 것이야말로 진짜 큰 잘못입니다. 자신이 무지한 것을 알면 남의 생각과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법입니다. 문재인 정권은 그와 같은 겸...
2019-10-02 17:38:47
환갑이 코앞인 위정자들과 그 열성 지지자들이 실물경제의 물정에 대해 무지합니다. 효과적 외교와 안보 전략에 관해서도 깜깜합니다. 한국사회의 진짜 중요한 모순과 부조리가 뭔지를 아직도 감조차 전혀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매일 하는 일이라고는 자기들이 40년 가까이 고집해온 철지난 낡은 이념의 교조와 도식에 기대어 무책임한 선동을 일삼고 감성적 구호만 되풀이하
2019-10-01 16:25:48
서초동에 모인 부유한 중년 남녀들이 악착같이 지키려는 대상은 조국 장관과 그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도 아니고,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도 아니다. 저들이 현재 신나게 누리고 있는 불의하고 불법적인 부와 권력과 명예다. 본인들의 기득권을 천년만년 고수하겠다는 586 구태들의 치졸하고 비루한 노욕과 노추가 조국 사태를 계기로 그 음습하고 부도덕한 실
2019-09-30 12:20:35
아리스테이데스는 영광스러운 고립을 선택했다. 그는 우정과 정의는 양립할 수 없다는 소신 아래 모든 인간관계를 끊다시피 했다. 권력의 타락과 부패는 주변의 부추김과 속삭임으로부터 흔히 시작되기 마련인 탓이었다
2019-09-27 15:46:48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본디 권력욕심이 엄청나게 강한 사람이다. 그의 권력욕은 뇌세포와는 달리 밖으로 반출될 기색이 없다. 드디어 마의 60살 고지에 이른 유시민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 김경수 경남지사, 이재명 경기지사 등이 차례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일을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청와대 입성 욕심을 한층 활기차고 부지런히 반입하고 있다
2019-09-26 12: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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