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3일 (일)
안녕하세요 정지호 기자입니다
신율 앵커(이하 신율): 어제 충남 천안에서 또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2010년 돼지 3천여 마리를 매몰했던 악몽이 되풀이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 되는 상황인데요. 서상희 충남대 수의학과 교수와 전화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 서상희 충남대 수의학과 교수(이하 서상희): 네, 안녕하세요. ◇ 신율: 물론 우리가 구
2016-02-19 12:24:58
국민들의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 어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정동영 전 의원이 권력을 향해 손을 잡았다. 국민들은 안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떠나 신당을 차릴 때, 기존의 정당에서 자리를 못 잡고 뛰쳐나온 정치인들의 집합소가 될 것을 우려했다. 새로운 정치세력이 아닌 기존 정치권의 구태만을 답습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했다. 당시 안 대표는 한사
2016-02-19 12:07:30
■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관련-더불어성장론이 시대정신이다 오늘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우리 당에서는 김영록?김경협?박병석 의원이 나서 박근혜 정부의 경제파탄 실패를 추궁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근혜 정부 3년 경제정책은 총체적으로 실패했다. 지난 3년 가계부채는 317조원(30%) 증가해 1400조원을 넘어섰고, 가계부채
2016-02-19 12:05:52
경남 고성의 장기결석 아동. 설마설마 했는데 또다시 참혹한 주검으로 발견됐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지난번 부천에서 발견된 두 건의 자녀 학대 사망사건과 이번 경남 고성사건 모두 장기결석자 전수조사 과정에서 밝혀졌다는 공통점이 있죠. 다시 말해서 이번 전수조사가 없었으면 영원히 완전범죄로 묻혔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도대체 어떻게 아이가 실종된 지 수년이
2016-02-16 12:28:34
앵커 최영일 시사평론가(이하 최영일)> 벌써부터 설 귀성길에 오른 분들 계실 텐데요. 이번 설 연휴는 총선도 앞두고 있고, 정부가 경기 살리기 종합 대책을 내놓은 직후여서 무엇보다 경제 이야기를 많이 하시게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 경제는 어떤 상황이고, 어떤 대책들이 필요한 것인지 잠시 후에 새누리당 경제상황점검 TF단장인 강석훈 의원 연결해서 이야기
2016-02-10 14:57:49
설 연휴가 오늘로써 모두 마무리된다. 연휴의 마지막 날, 이미 귀경하신 분들은 일상으로의 복귀를 차근히 준비하시고, 아직 고향에 계신 분들은 모두 안전하게 귀경하시길 바란다. 지난 설 연휴기간동안 확인한 국민의 목소리는 단호했다. ‘국회, 제발 일 좀 해라’였다. 이는 일하지 않는 국회를 향한 국민들의 마지막 경고였다. 어려운 경제상
2016-02-10 14:34:24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는 한반도 평화에 정면으로 역행하는 것이며, 탄도 미사일 기술을 사용한 모든 발사체 사용을 금지한 UN안보리 결의를 명백하게 위반한 것이다. 결국 북한은 국제사회로부터 더 큰 고립과 제재를 초래할 것이다. 북한의 도발로 인한 피해자는 바로 남북의 국민들이
2016-02-10 14:32:50
한시대 선생은 황해도 해주 출신으로 1903년 부모를 따라 미국 하와이로 건너갔다. 부친의 강렬한 민족의식을 물려받아 3대가 독립운동의 길을 걸은 독립운동 가족이다. 선생은 1913년 샌프란시스코로 옮겨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멘티카에서 사탕무 농장을 경영하였다. 1916년 선생은 멘티카에서 부친을 도와 대한인국민회 멘티카지방회를 설립하면서 처음으로 독립
2016-02-01 09:45:54
야권의 패권다툼으로 인한 추태가 점입가경이다. 새정치를 하겠다며 더민주당을 뛰쳐나간 안철수 의원은 정치관례와 도의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위험한 새정치를 하고 있다. 더민주당은 탈당한 정대철 전 상임고문의 아들 정호준 의원을 비대위원장의 비서실장으로 임명하려했다. 결국은 정 전 고문으로부터 ‘패륜 정치를 하고 있다’라는 따가운 비판을 받았다.
2016-01-28 17:01:21
■ 3+3회동 팽개친 새누리당, 비겁한 발목잡기 중단하라 예고한대로 오늘 16시 여야 3+3회동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여야가 합의한 일정도 내팽개치고 갑자기 부산에 내려가며 회동을 무산시켰다. 앞서 새누리당은 여야 합의를 마친 선거구 획정 문제를 느닷없이 쟁점법안과 연계하는 횡포를 부리며 합의를 질질 끌
2016-01-28 16: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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