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06일 (토)
1. 공천제도가 아니라 ‘선거제도 개혁’이 민주주의의 핵심입니다 한국 민주주의 역사는 선거제도 개혁의 역사입니다. 87년 전국을 휩쓸었던 민주항쟁은 ‘독재타도, 호헌철폐’라는 구호로 시작되었고, ‘대통령 직선제’를 낳았습니다. ‘직선제’라는 선거제도의 혁명적 성과를 만들지 못했다면 87년 저항의 역사는 4.19처럼 미완의 혁명이 되었을 겁니다. 그 이후
2015-08-11 10:35:36
이성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가 모두 12차례에 걸쳐 교통법규를 위반해 과태료를 부과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후보자가 서울남부지방법원 법원장으로 있으면서 관용차량으로 지역을 간 횟수가 10차례였는데 이 중 7차례가 토요일과 일요일 등 공휴일이었던 것으로 드러나 개인적 용도로 관용차량을 이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성호 후보자 인사청문위원
2015-08-11 10:17:13
경찰청은,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고,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악의적 불량식품 제조·유통 사범 및 식품 안전 관련 각종 부패비리 척결 등 ‘불량식품 특별단속을 8월 10일부터10.월31일 까지 87일간’ 실시하기로 했다. 불량식품 3대 주력테마, 공무원 유착·묵인 등 식품 관련 부패비리 행위, 기타 위해식품 제조·유통 등 불량식품 척결에 수사역량을 집중
2015-08-10 12:01:36
<책 소개> 웬만하면 마주치고 싶지 않은 까칠한 이웃 남자, 오베가 나타났다! 무엇이든 발길질을 하며 상태를 확인하는 남자. BMW 운전자와는 말도 섞지 않는 남자. 키보드 없는 아이패드에 분노하는 남자. 매일 아침 6시 15분 전 알람도 없이 깨어나 항상 같은 시간, 같은 양의 커피를 내려 아내와 한 잔씩 나누어 마시고 마을 한 바퀴를 돌며 시설물들이
2015-08-08 14:28:45
동해안의 내로라하는 해변을 제치고 강원도 국민관광지 1호로 지정된 곳이 동해시 무릉계곡이다. 무릉계곡의 하이라이트는 상류에 위치한 쌍폭. 매표소부터 약 3km의 트레킹 코스가 완만하고 평탄하다. 머리 위 나무 터널이 뜨거운 햇볕을 가려 시원하고, 무릉반석과 삼화사, 학소대, 선녀탕 등 변화무쌍한 절경이 이어져 지루할 틈이 없다. 한 시간쯤 천천히 올라
2015-08-08 14:24:48
전화금융사기는 동일한 총책이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전화를 걸어 다수 피해자에게 돈을 뺐는 범죄로, 범죄의 특성상, 피해자들이 지역별로 흩어져 있고 사건처리도 경찰관서별로 개별적으로 접수·처리되어 타 관서에 접수된 사건의 동일 전화번호나 계좌번호 등을 토대로 여죄를 파악하거나, 다른 피해사실 및 피해자 확보가 곤란한 실정이다. 특히, 중국 등 외국
2015-08-04 10:57:58
한국 기업들이 쿠웨이트의 제4차 정유공장 건설공사(총 150억불 규모, 일산 62만 배럴)에서 53억불의 수주를 거양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쿠웨이트 국영정유회사(KNPC)는 동 공사 입찰에 참여한 한국의 5개 기업(현대중공업·대우건설·현대건설·SK건설·한화건설)에 수주자 선정통지서(LOA : Letter of Award, 낙찰통지서)를 발급하면서 수주
2025-08-22 17:47:04
◇ 박재홍> 김성완의 행간, 시사평론가 김성완 씨 나와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 김성완> 네, 안녕하세요. ◇ 박재홍> 오늘 행간 주제 들어보죠. ◆ 김성완> ‘신사참배를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내정간섭이다.’ 일본 정치인이 한 말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을 텐데 그렇지가 않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근령 씨가 한 말인데요. 망언 쏟아낸 대통
2015-08-01 14:34:27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연일 한미동맹을 강조하면서 ‘대일 압박’ 외교를 펼치고 있다. 이를 새정치민주연합은 과공비례(過恭非禮)라고 비난하며 터무니없는 논란을 벌이고 있다.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마음을 담아 우리나라 고유의 예절방식인 큰절로 표현한 것이 어찌 ‘과공’인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
2015-08-01 14:27:01
롯데그룹 사태가 총수일가의 내분 차원을 벗어나고 있다. 신격호 총괄회장의 육성 등이 공개되고 총수 일가가 이 편 저 편으로 나뉘어 볼썽사나운 다툼을 벌이고 있는 와중에 롯데의 주주, 투자자, 국민들은 책임 있는 그 누구로부터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하는 꼴을 보지 못했다. 기업경영의 최소한의 도덕적 마인드가 결여된 것이다. 이것은 쥐꼬리만 한 지분을 매
2015-08-01 14: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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