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서울형 뉴딜일자리' 중 세운상가 일대 도시재생사업일환으로 추진하는 '세운상가 뉴딜일자리' 참여자 9명을 추가 선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서울형 뉴딜일자리’ 중 세운상가 일대 도시재생사업일환으로 추진하는 '세운상가 뉴딜일자리' 참여자 9명을 추가 선발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도제분야, 도시재생지원분야로 최대 23개월간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만 710원)과 공휴일 유급휴가를 보장받게 되며, 뉴딜일자리의 일경험이 기업의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 및 취업 역량 교육도 지원한다.
모집인원은 9명으로 모집기간은 1월 5일부터 11일까지다.
‘세운상가 뉴딜일자리’는 2016년 시작해 6년 연속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세운상가 재생사업에 직접참여하거나 기술장인이나 스타트업 기업에서 경험과 기술·직무교육 등을 받는 도제분야로 모집해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다양한 취업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요자 중 67%가 취업 및 학업과 연계됐다.
세운상가 뉴딜일자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월 5일부터 서울일자리포털과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사업별 자격요건, 업무 내용, 근로조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방문접수와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세운상가 뉴딜일자리를 통해 재생사업에 대한 참여를 높이고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취업과 창업을 위한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재생사업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민간기업의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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