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4일 (목)
김두관은 민주당의 정권 탈환을 위해 즉각적으로, 담대하게 나서야만 한다. 이재명과 김경수와 김동연 중에서 누가 당의 공식 후보자로 선출되는지 간에 자당의 대통령 후보의 집권을 목표로 피와 땀과 눈물을 흘려야 한다. 왜냐? 지금 김두관이 당을 위해, 나라를 위해, 국민을 위해 바칠 수 있는 건 피와 땀과 눈물뿐이기 때문이다
2025-04-21 18:29:56
비주류 출신이 민중의 마음속에서 장구하게 존경받고 사랑받는 길이 있다. 사적인 미움과 증오의 감정을 꾹 억누르며 사회 공동체에 오랫동안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성과물을 꾸준히 창출하는 작업에 주력하는 길이다
2025-04-17 20:06:35
윤석열의 내란 진압을 집요하게 방해했던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권영세 같은 부류의 불순하고 기회주의적인 친위쿠데타 동참자들이 개헌이라는 이름의 트로이의 목마에 어느새 이미 잽싸게 올라탄 상태이다. 우원식 의장의 본래 의도가 무엇이었든지 간에 그의 개헌투표 제안은 내란 세력에게 천금과도 같은 기사회생의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
2025-04-07 16:35:10
석열이 대통령직에서 쫓겨나고 머잖아 감옥에 갇힌다고 하여 윤석열로 말미암아 촉발된 내란 정국이 완전히 종식됐다고 볼 수 있을까? 필자는 윤석열이 태어날 때부터 또는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에 취임한 바로 그 순간부터 이미 쿠데타 수괴였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쿠데타 수괴는 선천적으로 태어나는 게 아니라 후천적으로 만들어지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2025-04-04 22:02:16
수만 권, 운때와 마케팅만 좀 받쳐준다면 어쩌면 수십 만권까지도 판매될 비릿하고 기름진 잠재적 베스트셀러 앞에서 김건희가 과연 애꿎은 군침만 삼키며 특유의 강렬한 물욕을 하염없이 참을 수 있을까? 주인 없는 생산가게를 만난 길고양이처럼 행복해할지도 모를 김건희 씨, 아니 옛 김건희 여사의 무운을 빈다
2025-04-02 19:11:18
미국과 일본이 중국과 부지런히 실리 외교를 펼치는 동안 한국 극우는 중국이란 풍차를 향해 나 홀로 돌격하는 돈키호테가 될 전망이다. 6월의 조기 대선을 계기로 한국 보수의 악명은 광화문과 안국동을 넘어 워싱턴 외교가와 북경의 번화가와 동경의 주택가로 멀리멀리 퍼지게 되리라. 국위 선양은커녕 나라 망신만 톡톡히 시키는 보수, 윤석열 정권이 대한민국에 남길 수
2025-04-01 19:12:31
뉴진스의 친엄마가 민희진 사장임은 삼척동자마저 다 아는 사실이 되었다. 그러므로 이제는 뉴진스를 살리는 선택을, 팬들을 기쁘게 하는 판단을 내려야 하지 않을까? 뉴진스를 살리는 선택이 민희진의 과제라면, 팬들을 기쁘게 하는 판단은 뉴진스 다섯 젊은이의 몫이리라
2025-03-31 18:53:38
병원과 학교를 떠났다는 이유로 모질게 박해받는 전공의들과 의대생들을 이제는 국가가 안아야 할 때이다. 의대 정원과 관련된 논쟁과 시비의 최종 정답은 그다음에 도출해도 늦지 않다.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에 대해 본능적 반감을 품어온 필자 같은 사람조차 그러한 결론에 도달했음을 정부당국의 정책 결정권자들은 하루빨리 깨닫길 바란다
2025-03-28 21:15:06
개혁신당은 허은아를 쫓아내면서 위기의식도 덩달아 퇴출시킨 형국이다. 이준석도, 천하람도, 열혈 지지층도 뭐가 그리들 좋은지 거의 축제 분위기이다. 이 흥겹고 즐거운 축제 분위기가 개혁신당의 최고 자산이자 유일한 희망일 이준석이 시쳇말로 쩌리들과 나란히 토론회에 나서는 그때도 과연 온전히 유지될 수 있을까? 정당 지지율 1프로, 이준석 지지도 1퍼센트인 지금
2025-03-15 03:33:18
김건희의 대선 출마를 군사쿠데타의 중시조 전두환의 사위 출신임을 새삼 확인시켜주는 윤상현이 반대하겠는가? 윤석열을 각하로 존칭해야 한다고 동을 뜬 경북지사 이철우가 반대하겠는가? 몸에 묻은 한동훈의 흔적을 지우려고 발버둥을 치고 있는 기회주의적 장동혁이 반대하겠는가
2025-03-12 17:30:17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과 함께 8월 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단체 대표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성환 환경부장관이 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피해자 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6월 대법원이 가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8월 6일 지난 3~4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집중된 전라남도 함평군과 무안군 일대 현장을 방문해 응급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5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호우 대처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8.6~7일 취약시간대 호우 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국민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중대재해 제로화를 위한 선제적 안전경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8월 6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근로복지공단 박종길 이사장이 인천 남동구 구월동 경인지역본부 신축공사 현장에서 안전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안전경영 강화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8월 6일 오전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면담을 갖고 사고현장을 점검하며 정부의 소통 의지를 보였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8월 6일 오전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12 · 29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면담을 갖고 사고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가 여성고용 비율이 낮고 사업주의 실질적 개선 노력도 미흡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미이행 사업장` 41개소의 명단을 8월 6일 공표했다.이번 명단 공표 대상은 동종 업계 및 사업장 규모 대비 3회 연속 여성고용 비율이 낮고, 개선 노력이 미흡하여 적극적 고용개선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사업장이다.적극적...
환경부(장관 김성환)가 순환경제 분야의 `기획형 규제샌드박스` 과제 3건을 선정하고, 8월 7일부터 9월 6일까지 규제특례를 부여받아 실증과제를 추진할 사업자를 모집한다.이번 기획형 규제샌드박스는 정부가 규제특례를 부여할 과제를 먼저 제안하고 이를 실증할 사업자를 모집하는 정부 주도형 모델이다. 기존 규제샌드박스가 개별 사업...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5월 고령층(55~79세)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령층 인구는 1,644만 7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6만 4천명 증가했다.고령층 경제활동참가율은 60.9%로 전년 동월 대비 0.3%p 상승했으며, 취업자는 978만명으로 34만 4천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59.5%로 0.5%p 상승한 반면, 실업자는 23만명으로 1만 6천명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가 8월 5일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2024년 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안)`를 심의·의결했다.이번 평가는 도시철도공사 등 지방공사 76개, 시설관리공단 등 지방공단 83개, 상수도 등 지방직영기업 122개 등 총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수, 회계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의학적 효능·효과를 내세우는 화장품 부당광고를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83건을 적발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이번 점검은 일부 업체가 화장품에 대해 피부 표피를 관통하고 진피층까지 도달해 의료시술과 유사한 효능·효과가 나타나는 것처럼 광고하는 등 ...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가 택배종사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불공정하도급거래 개선을 위해 8월 6일부터 14일까지 주요 5개 택배사를 대상으로 관계부처 합동 불시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합동 점검은 폭염기 택배업종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택배종사자에게 과중한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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