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3일 (일)
안녕하세요 정창기 기자입니다
2025년 6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수가 1,559만명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18만1천명(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업 중심의 증가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조업과 건설업에서는 가입자 감소가 지속됐다.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2월 이후 5개월 연
2025-07-14 15:15:31
소방청(청장 허석곤)이 2026년부터 소방공무원 신규 채용과 신임 교육 일정을 대폭 앞당겨 모든 신규 인력이 이듬해 1월 정기 인사 시기에 맞춰 적기 임용될 수 있도록 개선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채용·신임 교육 일정 개선은 매년 연말 발생하는 퇴직자 공백과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 간의 시차로 인해 화재가 집중되는 겨울철에 ...
2025-07-13 12:31:08
최저임금위원회가 2026년 적용 최저임금을 시간급 10,320원으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올해 대비 290원(2.9%) 인상된 것으로, 17년 만에 노사 합의를 통해 최저임금이 결정된 것이다.최저임금위원회는 10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2차 전원회의를 개최해 2026년 적용 최저임금을 시간급 10,32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는 202
2025-07-11 08:37:53
고용노동부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물류센터 현장점검과 실태조사에 본격 착수하며, 노동자 보호를 위한 폭염 대응 조치를 강화하고 나섰다.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은 7월 8일 오후 CJ대한통운 용인센터를 방문해 작업장의 온열환경과 노동자 안전 조치를 직접 점검한 데 이어, 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에서 6대 주요 물류사 ...
2025-07-09 11:43:50
최저임금위원회가 7월 8일과 9일 이틀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0차, 제11차 전원회의를 열고 2026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놓고 본격적인 막바지 논의에 들어갔다.이번 회의에서는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이 각각 제7차 및 제8차 수정안을 제시하며, 입장 차를 다소 좁혔다. 근로자 측은 제7차 수정안으로 시급 11,000원(2025년 대비 9.7% 인상), 제8차
2025-07-09 11:29:31
고용노동부는 출산으로 인한 소득 단절을 겪는 고용보험 미적용 여성들에게 출산급여를 보다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관련 예산을 128억 원 증액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11,784명에서 8,515명을 추가해 총 2만여 명의 출산 여성에게 급여를 지원할 방침이다.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급여는 1인 사업자, 특수고용직(...
2025-07-07 15:25:15
2025년 하반기부터 고용노동부가 소관하는 여러 정책과 제도가 대폭 변경된다. 임금체불 근절, 청년 고용 활성화, 산업재해 예방, 근로자 안전 확보 등 주요 노동 이슈를 반영해 현장 실효성과 제재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법령 개정이 이루어졌다.우선 오는 10월 23일부터는 ‘상습 임금체불 근절법’이 시행돼 1년간 반복적으로 임금을...
2025-07-02 13:50:22
한국 노동시장은 높은 교육열과 학력 과잉으로 인해 상당수의 고학력자가 자신의 교육 수준보다 낮은 직무에 종사하고 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고혜원)은 6월 30일(월) 계간지 ‘THE HRD REVIEW 28권 2호 조사·통계 브리프(‘한국 노동시장 내 미스매치와 직장과 삶에서의 만족도’)’를 통해 국제성인역량조사(PIAAC, Programme for
2025-07-01 10:40:22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30일 발표한 국가기술자격 재취득자의 재취업 성과 분석 결과, 전기·건설·안전관리 분야 자격증이 재취업에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기산업기사와 지게차운전기능사, 산업안전기사는 재취업 성공률이 높고 소요기간도 상대적으로 짧아 이직 및 전직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에게 유...
2025-06-30 11:59:57
통계청이 6월 19일 발표한 `2024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맞벌이 가구는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반면 1인 가구는 큰 폭으로 증가하며 사회 구조 변화를 반영했다. 특히 18세 미만 자녀를 둔 맞벌이 가구의 비중이 높아졌고, 1인 가구의 취업 활동도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맞벌이 가구, 전체 비중은 감소했지만 특정 연령대...
2025-06-19 1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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