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3일 (일)
안녕하세요 차병수 기자입니다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가 33개월만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19년 7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03.55로 전년 동월 대비 0.3% 하락했다. 생산자물가지수가 1년 전 같은 달에 비해서 하락세르 보인 건 지난 2016년 10월(-0.1%) 이후 2년 9개월, 즉 33개월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생산
2019-08-21 11:07:25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미래 먹거리 분야에 ‘통큰’ 투자를 과감히 추진할 것임을 천명했다.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혁신성장전략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혁신의 중심인 데이터와 네트워크, AI 분야 핵심 인프라와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분야에 2020년까지 총 4조7000억원의 대...
2019-08-21 10:12:43
올 2분기(4-6월) 동안 국내은행권의 부실채권비율이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은행이 돈을 빌려주고 이를 회수할 때 떼이는 비중이 줄었다는 애기다.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분기말, 즉 6월말 기준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0.91%로 파악됐다. 이는 전분기말의 0.98%에 견줘 0.07%포인트 폭 내렸다. 전년 동기의 1.06%에 비해서는 0.15%
2019-08-20 15:10:04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오래 일해 오다 최근 기획재정부 제1차관으로 기용된 김용범 신임 차관이 20일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했다.김 차관은 회의 모두에 최근 금융시장 불안에 대해 언급하면서 “과도한 쏠림에 의한 시장불안이 발생할 경우 선제적이고 단호하게 시장안정조치를 해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이날 ...
2019-08-20 11:20:22
일본 정부가 우리 기업에 대한 강력한 수출규제의 빚장을 서서히 푸는 행태를 보이고 있어 경제보복 수준이 완화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 아니냐는 다소 이른 진단이 나오고 있다.특히 지난 광복절 기념사에서 우리 정부가 ‘대화 의지’를 표명한데 대한 화답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는 시각도 있다.일본 정부는 한국 수출규제 대상 품목...
2019-08-20 09:55:18
[팍스뉴스=김치원 기자]한국거래소는 19일 올 상반기 동안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전체 상장기업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외형성장을 나타내는 매출액은 소폭이나마 증가한 반면 경영내실을 표시하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3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한마디로 코스피 상장기업들이 지난 상반기 동안 내실없는 성장을 한 ...
2019-08-19 15:10:28
[팍스뉴스=김치원 기자]애플은 19일 애플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 회사가 국내 진출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고용 창출 인원이 얼마인지를 밝혔다.애플코리아는 이날 국내에서 창출한 일자리가 모두 32만5000개에 달한다고 소개했다.아울러 애플코리아는 지난 6월 30일 현재 한국 지사에 직접 고용된 직원 수가 500명이라고 밝혔다.애플코...
2019-08-19 11:27:29
[팍스뉴스=김치원 기자]세계 여러 나라들이 금리를 내려 자국의 경제를 활성화하는 대책을 경쟁적으로 전개하면서 금리인하 경쟁이 펼쳐지는 여파에 느닷없는 폭풍이 국내 금융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가 바로 그 문제아다. 이 펀드 상품이 자그마치 1조원 규모나 팔려나가 여기저기서 물의가 빚어지고 있다.DLF는 ...
2019-08-19 10:04:08
[팍스뉴스=김치원 기자]금융당국이 미국 국채시장에서 장단기 금리 역전 ‘쇼크’가 지난 2007년 이후 12만에 벌어지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시장 점검에 나섰다.금융위원회는 16일 미국 국채 장·단기 금리 역전으로 인해 이른바 ‘R(recession : 경기 후퇴)’의 공포가 확산되자 이에 대한 긴
2019-08-16 16:49:55
[팍스뉴스=김치원 기자]글로벌 경제가 'R(recession : 침체)의 공포'에 휩싸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경제도 내리막길 신호를 보내는 분석들이 속속 터져 나오고 있다. 일본 정부의 경제 보복 조치가 드세고, 이에 맞불을 놓고 있는 우리 정부, 그리고 미국과 중국-G2 간에 심화되고 있는 무역과 환율 전쟁 등 혼재된 악재들은 우려감을 더욱
2019-08-16 11:29:15
© 미디어캠프 All rights reserved.
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