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41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14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 수는 12만 4269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해외유입 확진자가 8427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182명, 경기 117명, 경남 35명, 울산 29명, 강원 22명, 충남·경북 각각 18명, 부산 16명, 대전 13명, 인천·전북 각각 12명, 대구·전남 각각 9명, 제주 8명, 세종·충북 각각 5명, 광주 4명이다.
완치 판정을 받은 신규 격리해제자는 772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91.84% 총 11만 4128명이 격리해제됐다. 현재는 위중증 환자 162명을 포함한 8301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6명으로 총 1840명이 사망했다. 치명률은 1.48%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같은 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6만 6920명으로 총 346만 6908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3만 538명으로 총 26만 7032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는 858건 늘어 총 1만 7485건으로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만 7155건. 98.1%로 대부분이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5건 늘어 179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신규 3건을 포함해 66건, 사망 사례는 3건이 증가해 총 85건이 신고된 상태다.
코로나19 방역 홍보 포스터 (이미지=질병관리청)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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