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63명이다. 1주일 만에 400명대의 확진자를 기록했으나 주말 검사 수 감소에 따른 확진자 감소로 추정된다.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63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36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12만 7772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해외유입 확진자는 8580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136명, 경기 135명, 울산 24명, 부산·경북 각각 19명, 충남·경남·제주 각각 14명, 인천 12명, 광주·전북·전남 각각 9명, 세종 7명, 대전·강원·충북 각각 4명, 대구 3명이다.
완치 판정을 받은 신규 격리해제자는 421명으로 전체의 92.23%, 총 11만 7844명 92.23%이 격리해제돼 현재는 위중증 환자 161명을 포함한 8053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총 1875명이 사망했다. 치명률은 1.47%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같은 날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3명으로 총 367만 4729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4734명으로 총 50만 6274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는 신규 80건을 포함해 1만 9705건으로,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만 8987건 96.4%로 대부분이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87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5건 늘어 436건, 사망 사례 95건이 신고된 상태다.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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