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5일 (금)
안녕하세요 정지호 기자입니다
신율 앵커(이하 신율): 어제 충남 천안에서 또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2010년 돼지 3천여 마리를 매몰했던 악몽이 되풀이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 되는 상황인데요. 서상희 충남대 수의학과 교수와 전화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 서상희 충남대 수의학과 교수(이하 서상희): 네, 안녕하세요. ◇ 신율: 물론 우리가 구
2016-02-19 12:24:58
국민들의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 어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정동영 전 의원이 권력을 향해 손을 잡았다. 국민들은 안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떠나 신당을 차릴 때, 기존의 정당에서 자리를 못 잡고 뛰쳐나온 정치인들의 집합소가 될 것을 우려했다. 새로운 정치세력이 아닌 기존 정치권의 구태만을 답습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했다. 당시 안 대표는 한사
2016-02-19 12:07:30
■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관련-더불어성장론이 시대정신이다 오늘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우리 당에서는 김영록?김경협?박병석 의원이 나서 박근혜 정부의 경제파탄 실패를 추궁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근혜 정부 3년 경제정책은 총체적으로 실패했다. 지난 3년 가계부채는 317조원(30%) 증가해 1400조원을 넘어섰고, 가계부채
2016-02-19 12:05:52
경남 고성의 장기결석 아동. 설마설마 했는데 또다시 참혹한 주검으로 발견됐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지난번 부천에서 발견된 두 건의 자녀 학대 사망사건과 이번 경남 고성사건 모두 장기결석자 전수조사 과정에서 밝혀졌다는 공통점이 있죠. 다시 말해서 이번 전수조사가 없었으면 영원히 완전범죄로 묻혔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도대체 어떻게 아이가 실종된 지 수년이
2016-02-16 12:28:34
앵커 최영일 시사평론가(이하 최영일)> 벌써부터 설 귀성길에 오른 분들 계실 텐데요. 이번 설 연휴는 총선도 앞두고 있고, 정부가 경기 살리기 종합 대책을 내놓은 직후여서 무엇보다 경제 이야기를 많이 하시게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 경제는 어떤 상황이고, 어떤 대책들이 필요한 것인지 잠시 후에 새누리당 경제상황점검 TF단장인 강석훈 의원 연결해서 이야기
2016-02-10 14:57:49
설 연휴가 오늘로써 모두 마무리된다. 연휴의 마지막 날, 이미 귀경하신 분들은 일상으로의 복귀를 차근히 준비하시고, 아직 고향에 계신 분들은 모두 안전하게 귀경하시길 바란다. 지난 설 연휴기간동안 확인한 국민의 목소리는 단호했다. ‘국회, 제발 일 좀 해라’였다. 이는 일하지 않는 국회를 향한 국민들의 마지막 경고였다. 어려운 경제상
2016-02-10 14:34:24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는 한반도 평화에 정면으로 역행하는 것이며, 탄도 미사일 기술을 사용한 모든 발사체 사용을 금지한 UN안보리 결의를 명백하게 위반한 것이다. 결국 북한은 국제사회로부터 더 큰 고립과 제재를 초래할 것이다. 북한의 도발로 인한 피해자는 바로 남북의 국민들이
2016-02-10 14:32:50
한시대 선생은 황해도 해주 출신으로 1903년 부모를 따라 미국 하와이로 건너갔다. 부친의 강렬한 민족의식을 물려받아 3대가 독립운동의 길을 걸은 독립운동 가족이다. 선생은 1913년 샌프란시스코로 옮겨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멘티카에서 사탕무 농장을 경영하였다. 1916년 선생은 멘티카에서 부친을 도와 대한인국민회 멘티카지방회를 설립하면서 처음으로 독립
2016-02-01 09:45:54
야권의 패권다툼으로 인한 추태가 점입가경이다. 새정치를 하겠다며 더민주당을 뛰쳐나간 안철수 의원은 정치관례와 도의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위험한 새정치를 하고 있다. 더민주당은 탈당한 정대철 전 상임고문의 아들 정호준 의원을 비대위원장의 비서실장으로 임명하려했다. 결국은 정 전 고문으로부터 ‘패륜 정치를 하고 있다’라는 따가운 비판을 받았다.
2016-01-28 17:01:21
■ 3+3회동 팽개친 새누리당, 비겁한 발목잡기 중단하라 예고한대로 오늘 16시 여야 3+3회동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여야가 합의한 일정도 내팽개치고 갑자기 부산에 내려가며 회동을 무산시켰다. 앞서 새누리당은 여야 합의를 마친 선거구 획정 문제를 느닷없이 쟁점법안과 연계하는 횡포를 부리며 합의를 질질 끌
2016-01-28 16:59:11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과 함께 8월 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단체 대표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성환 환경부장관이 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피해자 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6월 대법원이 가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8월 6일 지난 3~4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집중된 전라남도 함평군과 무안군 일대 현장을 방문해 응급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5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호우 대처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8.6~7일 취약시간대 호우 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국민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중대재해 제로화를 위한 선제적 안전경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8월 6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근로복지공단 박종길 이사장이 인천 남동구 구월동 경인지역본부 신축공사 현장에서 안전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안전경영 강화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8월 6일 오전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면담을 갖고 사고현장을 점검하며 정부의 소통 의지를 보였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8월 6일 오전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12 · 29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면담을 갖고 사고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가 여성고용 비율이 낮고 사업주의 실질적 개선 노력도 미흡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미이행 사업장` 41개소의 명단을 8월 6일 공표했다.이번 명단 공표 대상은 동종 업계 및 사업장 규모 대비 3회 연속 여성고용 비율이 낮고, 개선 노력이 미흡하여 적극적 고용개선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사업장이다.적극적...
환경부(장관 김성환)가 순환경제 분야의 `기획형 규제샌드박스` 과제 3건을 선정하고, 8월 7일부터 9월 6일까지 규제특례를 부여받아 실증과제를 추진할 사업자를 모집한다.이번 기획형 규제샌드박스는 정부가 규제특례를 부여할 과제를 먼저 제안하고 이를 실증할 사업자를 모집하는 정부 주도형 모델이다. 기존 규제샌드박스가 개별 사업...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5월 고령층(55~79세)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령층 인구는 1,644만 7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6만 4천명 증가했다.고령층 경제활동참가율은 60.9%로 전년 동월 대비 0.3%p 상승했으며, 취업자는 978만명으로 34만 4천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59.5%로 0.5%p 상승한 반면, 실업자는 23만명으로 1만 6천명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가 8월 5일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2024년 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안)`를 심의·의결했다.이번 평가는 도시철도공사 등 지방공사 76개, 시설관리공단 등 지방공단 83개, 상수도 등 지방직영기업 122개 등 총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수, 회계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의학적 효능·효과를 내세우는 화장품 부당광고를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83건을 적발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이번 점검은 일부 업체가 화장품에 대해 피부 표피를 관통하고 진피층까지 도달해 의료시술과 유사한 효능·효과가 나타나는 것처럼 광고하는 등 ...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가 택배종사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불공정하도급거래 개선을 위해 8월 6일부터 14일까지 주요 5개 택배사를 대상으로 관계부처 합동 불시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합동 점검은 폭염기 택배업종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택배종사자에게 과중한 업무...
© 미디어캠프 All rights reserved.
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