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4일 (월)
전문대학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지난해 전문대학의 대입 평균 경쟁률이 8.5대 1로 한해전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졸업후 취직 등 사회진출이 4년제 대학 출신보다 더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도 경쟁률을 높이는데 한몫했다.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전국 137개 전문대의 2015학년도 입시 결과를 집계한 결과 평균 경쟁률이 8.5...
2015-04-22 10:51:01
“40년 전, 불과 5세대의 화훼 농가로 출발한 칠레 동포사회는 남미지역에서도 가장 안정적인 발전을 이뤄오면서 지역사회로부터 큰 신뢰를 받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동포 여러분에게도 보다 큰 기회가 열리게 되는 만큼, 더욱 힘을 내주시기 바랍니다.” 칠레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현지 동포들을 초청해 만찬을...
2015-04-22 10:37:30
북한이 전 세계에서 가장 언론검열이 심한 두 번째 나라로 꼽혔다. 미국의소리(VOA)는 22일 미국의 비영리 단체인 '언론인보호위원회(CPJ)'의 '세계 10대 언론검열국 보고서'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보고서는 "북한은 헌법 53조에 언론 자유를 명시하고 있지만 독재 정권의 3대 세습 과정에서 언론 자유는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quo
2015-04-22 10:21:00
수륙양용버스가 21일 경인아라뱃길에서 첫선을 보였다. 수륙양용버스란 지상과 해상에서 모두 운행 가능한 버스다. 시내 관광을 할 때는 관광버스가 되고, 바다나 강에선 바퀴가 차 안으로 접혀 들어가 배처럼 떠다니도록 제작되었다. 사업자인 아쿠아관광코리아가 10억원을 들여 직접 제작한 수륙양용버스는 높이 3.7m, 길이 12.6m,...
2015-04-22 09:37:25
서울시가 추진하는 체계적인 누수원인 대책이 누수로 인해 낭비되는 예산을 바로잡았다. 서울시는 지난해 상수도관 누수 발생 사고가 9413건으로 사상 최초 낮은 수치를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인 2013년 1만421건보다 1000여건 감소한 수치로 누수 원인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노후관 교체 등을 실시한 것이 누수 발생 감소...
2015-04-22 09:33:32
국내 제약업계 매출 1위 유한양행이 안정된 현금성 자산을 기반으로 최근 3년간 무려 4개의 기업 지분을 취득하면서 장기 수익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유한양행은 업계 최다 현금 보유 기업으로 올해 역시 다른 기업 지분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이정희)은 최근 제출한 사업보고서에서...
2015-04-22 09:31:54
검찰이 부인 서정희(55)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개그맨 출신 목사 서세원(58)에 대해 징역 1년6월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손주철 판사 심리로 21일 열린 서세원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 측은 "반성하고 있지 않은 피고인"이라며 이같이 구형했다. 이날 재판에서 서세원 측은 "서정희가 외도를 근거로 이혼소
2015-04-22 08:50:30
'성완종 리스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경남기업 등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을 통해 폐쇄회로(CC)TV 기록과 계열사 재무자료 등을 확보했다. 성 전회장의 유서도 가족으로부터 넘겨 받았다. 검찰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핵심측근에 대한 소환조사와 함께 향후 재판에서 로비를 입증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신빙성 있는 증거를 확...
2015-04-22 08:40:54
나선화 문화재청장이 21일 울산을 방문해 김기현시장에게 반구대암각화 보존대책 마련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나선화 문화재청장이 21일 울산시를 방문해 국보 제285호 반구대암각화의 보존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울산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나 청장은 김기현 울산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반구대 암각화를 보존하기 ...
2015-04-22 08:38:01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최측근 중 처음으로 공개 소환된 박준호(49) 전 경남기업 상무가 22일 증거인멸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박 전 상무는 ‘성완종 리스트’의 의혹을 밝힐 ‘키맨’으로 주목받아 왔다. 성 전회장의 정치권 금품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21일 박 전상무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2015-04-22 08:32:50
© 미디어캠프 All rights reserved.
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