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3일 (일)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하이브와의 갈등을 종교 전쟁에 비유하며 자신의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6일 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 '장르가 된 여자들'에 참석한 민 전 대표는 "시간이 지나면 누구의 말이 진짜이고 사실인지 알게 될 것"이라며 하이브와의 분쟁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어도어 사내이사에서 물러난 후 첫 공식 석상...
2024-12-07 11:40:0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7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에 전혀 맞지 않는, 국민 배신감과 분노를 더 키우는 발언"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이 대표는 이날 윤 대통령의 담화 직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마디로 매우 실망스럽다"고 평가하며, "대통령의 즉각 사퇴 아니면 탄핵에 의한 조기 퇴진 외에 이 ...
2024-12-07 10:54:07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7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직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의 조기 퇴진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의 정상적 직무수행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진단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조기 퇴진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 대한민국과 국...
2024-12-07 10:49:55
지난 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국민들에게 공식 사과하면서, 자신의 임기 문제를 포함한 정국 안정 방안을 여당에 일임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발표한 대국민 담화를 통해 "12월 3일 밤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약 2시간 후인 12월 4일 오전 1시경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에 ...
2024-12-07 10:36:29
유왕이 웃지 않는 미녀 포사를 웃기려고 거짓 봉화를 수시로 올리다 나라를 들어먹었다면, 윤석열은 나름 털털하게 잘 웃는 것처럼 보이는 아내 김건희를 지켜주려고 무리하게 비상계엄을 강행했다가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정치적 자산마저 단번에 전부 홀라당 말아먹었다. 윤석열의 정치적 파산은 당사자인 윤석열은 물론 사랑하고 소중한 아내 김건희까지 장기간 ‘법정관리’
2024-12-06 22:50:30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6일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 후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제 판단을 뒤집을만한 말은 듣지 못했다"며 직무정지가 필요하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 대표는 이날 오후 의원총회에서 "윤 대통령이 현재로선 특별한 조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고 면담 결과를 전했다.한 대표는 의원들에...
2024-12-06 17:11:02
조태용 국정원장은 6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원에 정치인 체포를 지시했다는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면 부인했다. 조 원장은 이날 "대통령이 국정원장에게 정치인 체포 지시를 전혀 한 적이 없다"며 "비상계엄 발표 전후로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특히 홍장원 1차장과 관련해 "오늘 아침 직접 확인했을 때 본...
2024-12-06 15:11:10
홍장원 국가정보원 1차장이 6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직후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주요 정치인들의 체포를 직접 지시했다고 폭로했다.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계엄 선포 직후 홍 1차장에게 "이번 기회에 싹 다 잡아들여 정리하라"며 체포를 지시했다. 또한 "국정원에도 대공 수사권을 줄 테니 방첩...
2024-12-06 14:44:0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국회에서 특별성명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를 "대통령 스스로의 권력 유지를 위한 내란행위"라고 규정하고 조속한 직무배제를 촉구했다.이 대표는 "대통령의 위헌적이고 불법적인 계엄 선포로 대한민국이 하루아침에 혼란과 공포에 빠져들었다"며 정치, 경제, 외교, 안보, 민주주의 전반이 심각...
2024-12-06 10:38:15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6일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령 선포 당일 여인형 방첩사령관에게 정치인 체포를 지시했다며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 정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신뢰할 만한 근거를 통해 대통령이 정치인들을 반국가세력이라는 이유로 체포하도록 지시했고, 정보기관을 동원했던 사실을 확...
2024-12-06 09:52:35
© 미디어캠프 All rights reserved.
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