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3일 (일)
홍준표는 이재명의 미래였다“칭기즈칸에게 열정이 없었으면 그는 한낱 양치기에 머물렀을 것이다.”참여정부 중반기에 시중의 어느 저축은행이 내보냈던 홍보용 광고의 문구다. 21세기 들어와 평균적 한국인의 심리적 뉴노멀(New Normal)로 자리 잡은 편집증적인 안정희구 성향을 드러내놓고 저격한 이 광고문구가 장안의 화제가 된 건...
2020-04-27 16:39:36
차명진 사태는 야당판 조국 사태차명진 후보(이하 차명진)의 막말 파문은 두 가지 이유에서 야당의 수도권 선거 완패의 결정적 도화선으로 작용했다. 차명진은 듣기 민망한 막말을 공적인 자리에서 무절제하게 뱉어냈다. 이뿐만이 아니다. 당이야 어떻게 되든 말든 상관없이 본인이 선거만 완주하면 장땡이라는 식의 무책임한 이기주의를 ...
2020-04-17 16:10:23
현재의 자영업자들의 중핵은 고등교육을 받고, 자영업에 종사하기 전에는 화이트칼라로 생활했던 경험을 지닌 사람들이다, 따라서 이들은 정치인의 자질과 우열을 평가하는 데에서 품격이라는 요소를 매우 중시하기 마련
2020-04-16 16:05:37
김윤 국민의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겸 서울시당 위원장은 1963년 전라남도 담양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서양사를 전공하고 학생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운동을 전개하다가 대우그룹에 입사해 우크라이나 지사에서 일했다. 1기 국민의당에서는 전략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서울 북촌에서 인문학 공부 모임인 「북촌학당」을 오랫동안 운영해오고 있다.
2020-04-09 17:51:06
저희 세대가 나라를 향해 품어온 사랑과 열정은 식지 않았음을, 의지와 각오는 느슨해지지 않았음을 이 자리를 빌려 간곡하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열 마디의 혹독한 꾸지람과 나무람 뒤에 주시는 한 마디의 따뜻한 칭찬과 격려가 저희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2020-03-31 00:20:28
비루함의 종횡무진풍경 1 : 옷값 1~2만 원 아끼려고 유니클로 매장에만 드나들어도 마치 일본에 나라 팔아먹은 이완용이라도 되는 양 거칠게 몰아가던 분위기였다. 그런데 이런 험악한 분위기를 주도적으로 조성한 문재인 정부의 전직 청와대 참모가 알고 보니 일제 고급 자동차 브랜드의 대명사인 렉서스를 소유하고 있었다. 이 정도면 위선...
2020-03-26 17: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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