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3일 (일)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는 함께 잘 살아야 한다. 국민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잘 살아야 개인도, 공동체도 행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지난 1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것이 함께 잘 사는 포용 국가로, 우리가 가야 할 길이며 우리 정부에게 주어진 시대적 사명"이라고 주장했다.문 대통령은 "많은 국...
2018-11-05 23:21:54
네이버는 인터넷 언론에 활짝 문을 열어야- 공희준 (이하 공) : 작은 인터넷 신문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바라봤을 때 우리나라의 대다수 인터넷 매체들이 구태여 진영논리에 편승하지 않고서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허심탄회하게 단도직입으로 답변해주세요.= 심춘보 (이하 심) : 현재로는 없습니다. 재정적으로 여유가 있는 경우라...
2018-11-05 17:51:26
서울시가 내년 예산안을 올해 31조8141억원 보다 12.5%(3조9702억원) 늘린 35조7843억원으로 편성했다. 올해 첫 30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35조원을 넘어선 역대 최대 규모다. 증가폭으로 따져도 최근 8년 중 가장 크다. 서울시는 이 같은 예산안을 1일 서울시 의회에 제출했다.35조7843억 원 중 회계 간 전출입금으로 중복 계상된 부분(3조8
2018-11-03 00:10:59
자영업자들은 우리 사회에서 비가 오면 대책 없이 비를 맞아야만 하는 대표적 소외계층이다. 자영업자를 위한 강력한 정치세력도, 기민한 직능단체도, 뜻 있는 지식인 집단도 존재하지 않는 탓이다. “우산이 되겠다”는 심춘보 대표의 말이 지금까지도 계속 귓전에 맴도는 이유였다. 남들이 우산을 씌워주기 전에 스스로의 힘으로 우산을 마련하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2018-11-02 19:06:37
칼 마르크스는 낮에는 건강한 생명의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노동에 자유롭게 종사하고, 밤에는 품격 높은 문학평론을 여유롭게 쓰는 삶을 공산주의적 이상향으로 묘사했다. 그야말로 ‘저녁이 있는 삶’이었다.이상은 이상일 뿐, 현실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녁밥이 있는 삶’을 위해 아등바등하기 마련이다. 서울지하...
2018-11-02 15:35:40
서울시는 본격적인 추위가 빨리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전년보다 보름 앞당긴 11월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겨울철 노숙인 및 쪽방주민 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겨울철 노숙인·쪽방주민 보호대책 주요내용으로는 △ 노숙인 응급 잠자리 1,336명 △ 거리노숙인, 쪽방촌 현장상담반 109명 편성운영 (특보 시 132명) △ 중증질환자 24...
2018-11-02 12:39:10
광명서울고속도로 시행사인 서서울고속도로가 31일 건설사와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하고 국토부에 공사 착수계를 제출하면서 이 사업의 공사 착수 시기 등에 대한 주민들의 반발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광명-서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시행사인 서서울고속도로는 지난 10월 31일 태영건설과 이 사업 관련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하고...
2018-11-01 19:52:54
"이게 나라냐?"고 묻고 국민주권과 박근혜 정권 퇴진을 요구하며 2016년 10월 29일 시작된 촛불혁명의 2주년을 기념하는 학술토론회가 열린다.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촛불혁명 이후의 민주주의_한국 민주주의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11월 2일 오후 1시 30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우리 사회의...
2018-10-31 16:48:42
임종석 비서실장이 '남북공동선언이행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직접 전해드리는 남북공동 유해 발굴 현장 이야기입니다.치열한 전투를 벌인 이들의 유해가 여전히 묻혀있는 철원의 땅. 65년이 지나서야 마침내 첫 유해가 발굴되었습니다. 잊혀진 영웅들을 기억하는 것은 우리의 책무입니다.
2018-10-30 09:40:46
© 미디어캠프 All rights reserved.
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