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3일 (일)
흔히 개혁은 혁명보다 어렵다고 한다. 그 어렵다는 개혁과 비교해 몇 배는 힘든 게 창업이다. 그러나 성공한 창업의 지속성과 견고함은 성공한 개혁의 수명과 내구성에 견주면 압도적으로 길고 단단한 법이다
2024-02-09 20:30:55
이재명 대표를 차기 대통령으로 만드는 데 진정으로 헌신적 태도로 이바지할 인물은 저처럼 지역에서 부지런히 주민들을 만나는 사람입니다. 이게 제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공천기준입니다. 지역구 선거는 지역을 잘 알고, 지역을 오랫동안 지켜오고, 지역을 온몸이 땀이 젖도록 누비는 사람들이 잘하기 마련입니다. 하늘에서 낙하산 타고 갑자기 내려온 사람들을 앞세워서는 목
2024-02-06 17:33:10
더불어민주당이 정권을 되찾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작금에 직면한 총체적 위기국면으로부터 탈출할 수가 없습니다. 민주당의 정권 탈환은 야당의 사활이 걸린 문제인 동시에 국가의 흥망이 달린 문제입니다. 저는 이번에 꼭 원내에 진입하고 싶습니다. 민주당이 대선에서 패배하는 광경을 다시는 보고 싶지 않습니다
2024-02-04 18:41:52
저는 재정학을 전공했습니다. 재정학은 공익을 추구하는 학문입니다. 학생들에게 공익을 추구하는 학문인 재정학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공익과 사익이 정면충돌하는 광경을 어떻게 모른 척하고 그냥 지나칠 수 있겠습니까? 사법부가 시민들의 여망을 외면하고 안양시장의 손을 들어주려는데 제가 어찌 이를 강 건너 불구경하듯 그저 우두커니 바라만 보고 있을 수 있겠습니까
2024-02-02 21:16:37
안양시장도, 평촌의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도 전부 민주당 소속입니다. 그런데도 한동훈 법무부의 뜻이 관철되었습니다. 안양의 민주당원들과 민주당 지지자들이 이런 모습을 보고서 자괴감을 느끼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2024-02-01 21:48:21
저는 평촌은 물론이고 다른 수도권 신도시에까지 응용이 가능한 대안들이 무엇일지를 오래전부터 다각도로 고민해왔습니다. 평촌에서 개발된 모델을 산본, 분당, 일산, 중동에 차례로 적용한다면 국가적 에너지가 경제적 자원이 엄청나게 절약될 수 있습니다. 신도시 재생사업도 훨씬 더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가 있을 테고요
2024-01-31 20:59:58
김대중 대통령이 겪었던 고난과 고초는 상상을 불허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가 가는 곳마다 가시밭길이었고, 고비마다 죽음의 위기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김대중 대통령은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민주주의를 향한 신념과 철학을 끝까지 견지했습니다
2024-01-30 18:51:49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 역할에는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검찰그룹 회장’ 노릇에만 열중하는 것 같은 모습입니다. 검찰조직이 하나의 거대한 기업집단처럼 움직이며 사회 곳곳에 빨대를 꽂고 이익을 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검찰공화국’이란 익숙하고 상투적인 표현이 외려 점잖고 온건한 비판일 수도 있습니다
2024-01-26 20:10:32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치개혁 반드시 이뤄내겠다. 첫째 불체포 특권의 포기, 둘째 금고형 이상이 확정될 경우 세비를 반납하겠다”고 정치개혁의 아젠다를 던지고 있다. 그가 “국민 눈높이에 맞는”이라는 수사를 사용하는 바와 같이 많은 국민들은 국회의원 “특권”의 폐지에 동의하...
2024-01-26 09:14:59
이준석이 더 통 크게 양보하고 더 멀리 바라봐야 한다. 이유는 하나다. 이준석의 최종 목표는 한국의희망과 개혁신당이 합당한 신당 내부에서 혹여 거칠고 격렬하게 펼쳐질지도 모를 주도권 쟁탈전에서 합당 파트너인 양향자를 제압하는 데 있지 않기 때문이다
2024-01-25 12: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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