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3일 (토)
공희준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관한 논란으로 많은 국민들이 여름이 어느새 가는지도 몰랐습니다. 청와대는 논란의 중심에 선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를 하늘이 두 쪽 나도 법무장관에 임명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청호 대표님께서는 문재인 정부 들어와 사지로 내몰리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경제...
2019-09-06 18:25:33
본인이 사지선다의 객관식 시험으로 흥한 덕택에 나중에 사회를 주도하는 세력이 되었다고 해서 그러한 시험제도를 지고지선으로 여기는 건 자신들의 기득권들 자식들에게 고스란히 대물림해주고 싶어 하는 그릇된 욕망의 발현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2019-09-04 17:25:05
중위권으로 불리는 상위권 대학의, 상위권으로 알려진 초상위권 대학에 들어가는 일은 이제는 어느새 우리 사회 인텔리 계급만의 전유물이 되어가는 분위기입니다. 특목고 학부모, 강남 8학군 학부모, 유명하고 대표적인 사교육 업자들이 목소리 큰 스피커가 된 상황에서는 그들의 이해와 요구가 전체 학부모들이 이해와 요구로 시나브로 둔갑하기 마련입니다. 지방 학생들,
2019-09-02 16:29:05
저는 정당 대변인이 순기능이 아닌 역기능이 더 많은 자리가 돼버린 근본적 원인은 대변인들이 자기 정치에 열중하는 병폐에 있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대변인들이 당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 대변하는 형국입니다. 당이야 어떻게 되든 말든 상관없이 자기 자신을 띄우려면 자극적이고 원색적인 발언을 서슴없이 남발해야만 합니다. 그러면 언론에서 당장은 받아
2019-08-29 16:24:39
성남시민이 품게 된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을 저는 경기도민 전체가 머잖아 충만하게 공유하리라 봅니다. 이재명 지사는 시장 시절에 청년수당 도입에 앞장섰습니다. 그는 현재는 국토보유세 신설을 선도함으로써 천문학적 액수의 부동산 불로소득을 낳아온 잘못된 경제구조에 대한 대수술을 시작하려 하고 있습니다. 국토보유세는 기본소득의 원천이 되기도 합니다. 투기도
2019-08-26 17:25:59
저는 지금의 김부선의 입장이 2013년의 국정원의 처지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증거랍시고 내놓는 승부수들마나 요즘 말로 전부 ‘가짜 뉴스(Fake News)’에 해당하니까요. 없는 걸 있다고 우기려니 그런 무리수를 자꾸만 두는 것이죠
2019-08-24 16:28:42
문재인 정부는 진심으로 조국(祖國)을 살리고 싶다면 조국 후보를 이제 손에서 내려놓아야 합니다. ‘조적조’란 신조어가 있습니다. “조국의 적은 조국”이라는 것이죠. 조 후보자가 자신이 과거에 내뱉은 이야기들에 발목이 잡혔으니까요. 어제의 조국이 오늘의 조국을 심판하는 셈입니다. 도덕성과 전문성 양 측면에서 모두 취약한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조국 후
2019-08-23 17:48:52
독립성과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인물이나 기관에 외주를 줘야 합니다. 만약 50만 명이 청원한 사안이라면 청원자들이 진짜로 대한민국 국민인지, 아니면 프록시 서버를 타고 들어온 가상의 아이디인지 엄밀하게 검증할 의지와 능력이 있는 업체들을 찾아야 합니다. 당장 은행만 봐보세요. 공인인증서다 뭐다 해서 엄격한 실명 확인을 요구합니다. 청와대 게시판은 어떤가
2019-08-20 18:35:35
유시민 전 장관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면 나오는 겁니다. 나오겠다고 하면 안 나오는 것이고요. 유시민의 향후 행보를 알려줄 나침반은 유시민 측이 조국 전 민정수석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있습니다. 조국에 대한 반응과 대처를 보면 유시민의 의도와 속내를 한 치의 오차 없이 파악할 수 있습니다
2019-08-19 18:00:35
저는 예전에 네이버 대표를 만났을 적에 “네이버의 대문화면은 국민백일장 같은 곳”이라 강조하며, “네이버는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와 권위자들을 모셔와 어떤 콘텐츠를 대문화면에 올려야만 할지를 선별해야만 한다”라고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왜 그 많고 많은 콘텐츠들 중에서 어느 특정한 콘텐츠가 대문에 올라갔는지에 대한 납득할만한 설명과 이유가 나
2019-08-18 20: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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