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3일 (토)
▲ 현대중공업이 개발한 LNG 운반선용 ‘가스처리시스템’ 구성도.(사진제공: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이 고성능 LNG운반선 시장을 열었다. 현대중공업은 선박 운항의 경제성과 안전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친환경 ‘가스처리시스템’을 개발, 적용해 오는 4월 착공, 2016년에 인도되는 노르웨이 크누센(Knutsen)사의 17만6천 입방미터급 ...
2015-02-24 13:09:55
▲ 이재현 회장. 이재현 회장의 빈자리가 큰 것일까. CJ 그룹의 해외기업인수합병( M&A)계획이 계속 뒤틀리고 있다. 24일 CJ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싱가포르 물류기업 APL로지스틱스 인수전에 뛰어들었지만 일본 물류업체인 킨테츠월드익스프레스(KWE)에 밀려 탈락했다. APL로지스틱스는 싱가포를 국영선박 회사인 NOL의 자회사...
2015-02-24 10:55:37
앞으로 월급 250만원을 넘는 육아휴직자 6만 명의 건강보험료가 줄어든다. 보건복지부는 23일 “육아휴직 전 월급이 250만원을 넘는 육아휴직자가 복직을 하면 육아휴직 급여 상한액인 100만원에 해당하는 건보료만 부과하는 것을 골자로한 ‘보험료 경감고시 개정안’을 다음달 4일까지 행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육아휴직자는 건보료...
2015-02-24 10:11:15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로 위축 됐던 부동산 시장이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24일 지난해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 시가총액을 조사한 결과 시가총액은 135조7133억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실거래 총액은 실제 매매거래가가 성사된 가격을 모두 합한 수치로 거래량이 늘거나 거래가격이 오...
2015-02-24 09:51:59
▲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3년 연임에 사실상 성공했다. 임기는 2018년 3월까지 3년 동안이다. 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23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회의를 열고 현 김정태 회장을 단독 후보로 만장일치 추천했다. 사외이사 7명으로 구성된 회추위는 이날 정해붕 하나카드사장, 장승철 하...
2015-02-24 09:25:28
지난해 연말정산결과 더 내야하는 세금이 10만원을 초과할 경우 3개월간 분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나성린 의원 대표발의)을 의결했다. 다음달 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3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다음달 급여부터 5월 급여까지 세금을 분납 할 수 있다. 지금껏 연...
2015-02-24 09:11:35
▲ 삼성 크리스털 블루 도어 드럼세탁기 ‘WW9000’. ‘고의 파손’을 둘러싸고 LG전자와 공방을 벌이고 있는 삼성전자의 해당 세탁기가 유럽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22일 공식 블로그인 ‘삼성 투모로우(samsungtomorrow.com)’를 통해 ‘삼성 크리스털 블루 도어 드럼세탁기 ‘WW9000’가 영국, 프랑스 등 유럽 각국에서 받은 평
2015-02-23 11:11:22
전세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지역에서 전세금이 매매가격의 90%를 넘는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아예 전세 가격이 매매가격을 넘어서는 아파트도 등장했다. 이런 현상은 전세금은 가파르게 오르는 반면 매매가격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자료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종...
2015-02-23 09:24:54
쉬지 않고 계속되는 전세 값 상승에 봄 이사철을 앞둔 2월 현재 내 집 마련을 놓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는 전세 값 상승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지속되고, 이사 할 때마다 점점 변두리로 내 몰리는 심리적 상황도 고려되기 때문이다. 최근 정부가 추진한 전세 값 안정화 정책의 실효성도 지지부진 하다. 한마...
2015-02-21 11:20:28
주인이 찾아가지 않는 돈 366억 원이 국세청에 쌓여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1일 국세청에 따르면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세금이 2014년 말 기준 366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환급대상자는 모두 39만여 명, 1명당 9만3000원 꼴이며 5년이 지나도 찾아가지 않으면 모두 국고에 귀속된다.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에 들어가 주민등록번호
2015-02-21 10: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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