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창신숭인 채석장일대 명소화 시민·학생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고 적합성, 창의성, 공공성, 연계성, 실현가능성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창의적인 작품을 15점을 선정하였다.
‘창신숭인 채석장일대 명소화 시민·학생 아이디어 공모’는 창신숭인 도시재생선도사업 중 하나로 추진 중인 채석장일대 명소화사업에 대한 시민과 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일반 시민이 참가하는 시민아이디어 부문과 대학(원)생 대상 공간 디자인 부문을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접수한 결과 총 44건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시민아이디어부문 34건, 공간디자인부문 10건 접수
시민아이디어부문 선정작은 △창신씨네마 △극단적 두 개의 시선 △창신 채움장 △돌내음 △창신 스테이지 23-315 △채석장, 채우장 △그림마루, 두레지던시, 창신숭인 문화공원 △웰빙형 동화마을 △창신문화정원 △채[彩]색[色] 총 10작품이다.
시민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작인 “창신씨네마”는 부지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공간의 특징을 살리면서 콘텐츠를 채우고 시민들의 문화활동에 도움이 되며 지역의 삶을 살피는 수단으로 공간을 구성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공간디자인부문 선정작은 △RE-MINE △도심 속 캠핑, 쿼리핑 △창신-코스터 △채석장 위 치유의 공간 △Culture Market 총 5작품이다.
공간디자인 부문 최우수작인 ‘RE-MINE’은 대상지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새로운 문화적 장소를 만들려는 의도가 돋보였으며 기존지형을 변화시키지 않고 동양화적 접근으로 잘 표현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는 제출된 우수한 아이디어는 향후 채석장일대 명소화사업 추진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며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들은 수상작 외에도 수준 높은 작품이 많이 접수되어 추후 프로젝트 진행에 좋은 참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7년 7월에 개최할 예정이며 총 상금 1,140만원과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내손안에 서울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석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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