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멀티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선도 기업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에 대한 가시성 △중요 워크로드를 위한 양방향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멀티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스냅샷 기반 데이터 보호를 제공하는 솔루션을 발표했다.
베리타스의 새로운 솔루션은 구글, IBM, 마이크로소프트 등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 제공업체와 맺은 제휴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오늘날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클라우드 도입에 속도를 내는 기업들은 데이터 가시성 부재, 클라우드 종속을 초래할 수 있는 복잡한 마이그레이션 경로 그리고 클라우드 상의 데이터는 별도의 보호가 필요 없다는 잘못된 인식과 함께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정보에 대한 기업의 의존도가 커지고 데이터가 여러 클라우드로 분산되는 상황에서 기업 전반에 거버넌스를 확립하는 것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멀티클라우드 데이터 관리를 위한 베리타스의 솔루션
베리타스는 기업의 성공적인 멀티클라우드 전략 실현을 지원하는 차세대 기술로 베리타스 인포메이션 맵(Veritas™ Information Map), 베리타스 클라우드모빌리티(Veritas™ CloudMobility), 베리타스 클라우드포인트(Veritas™ CloudPoint)를 발표했다.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시각화를 지원하는 베리타스 인포메이션 맵(Veritas™ Information Map)과 새로운 S3 커넥터(S3 Connector): 클라우드 커넥터의 차세대 주자인 인포메이션 맵 S3 커넥터(Information Map S3 Connector)는 S3 기반 클라우드 스토리지 리포지토리에 저장된 비정형 데이터 자산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대화형 보기를 제공한다.
가시성 확보는 기업이 정보에 입각한 데이터 보존과 마이그레이션, 삭제 결정을 내리기 위한 중요한 첫 단계로서 2018년 5월에 시행되는 유럽 일반 개인정보 보호법(GDPR)을 비롯해 전 세계 데이터 규정 준수를 위해서도 필요하다.
2017 베리타스 GDPR 보고서에 따르면 클라우드에 있는 데이터의 GDPR 준수에 대해 자사의 책임이라고 답한 기업은 설문에 참여한 전 세계 기업 10곳 중 단지 1곳에 불과했다. 이는 기업들의 잘못된 인식으로 GDPR이 시행되면 기업들은 온프레미스 환경에 저장된 데이터뿐만 아니라 퍼블릭 클라우드를 포함해 클라우드에 저장된 데이터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개인 정보 보호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고객은 인포메이션 맵(Information Map)의 새로운 S3 커넥터를 통해 S3에 저장된 데이터를 신속하게 시각화함으로써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컴플라이언스 요건들을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다. 현재 일부 환경에서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의 시각화가 가능하며 앞으로 몇 분기 내 다른 S3 기반 클라우드 및 새로운 데이터 소스와도 통합될 예정이다.
멀티클라우드의 워크로드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하는 베리타스 클라우드모빌리티(Veritas™ CloudMobility): 멀티클라우드 환경을 위해 설계된 베리타스 클라우드모빌리티는 클릭 한번으로 복잡한 워크로드를 기업의 데이터 센터에서 클라우드로 안전하게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게 해주는 자동화 솔루션이다.
기업은 베리타스 클라우드모빌리티 솔루션을 이용해 각자 선택한 클라우드 환경에 맞게 유연하게 워크로드를 비용효과적으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다. 기업의 비즈니스 목표가 변경될 경우 워크로드를 다시 온프레미스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다. 클라우드모빌리티 솔루션은 사전 마이그레이션 테스트를 통해 클라우드에서 애플리케이션이 어떻게 수행되는지 미리 알 수 있어 성공적인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한다.
베리타스는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시작하려는 기업을 위해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준비 워크숍을 비롯해 기술과 서비스를 결합한 퀵 스타트 번들을 제공한다. 클라우드모빌리티 솔루션은 출시되었으며 베리타스와 전 세계 채널 파트너를 통해 공급된다.
클라우드 기반 워크로드를 보호하는 베리타스 클라우드포인트(Veritas™ CloudPoint): 베리타스 클라우드포인트는 워크로드가 구축된 모든 클라우드 환경에서 스냅샷 기반 데이터 보호를 활용해 까다로운 데이터 복구 목표를 해결하고 일관된 데이터 보호 정책을 수립하도록 지원한다.
특정 클라우드 벤더의 인프라에서만 구현되는 다른 스냅샷 기술과 달리 베리타스 클라우드포인트 솔루션은 간단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멀티클라우드 및 데이터 센터 환경 전반의 스냅샷 작업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특정 클라우드 제공업체에 종속되거나 데이터 사일로가 발생할 위험 없이 기업에 일관된 복구 경험을 제공한다. 클라우드포인트 솔루션은 구글, IBM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등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며 몇 분기 내 출시될 예정이다.
마이크 팔머(Mike Palmer) 베리타스 수석부사장 겸 최고제품책임자는 “기업은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온프레미스 환경과 동일한 수준으로 데이터 가시성을 확보하고 보호할 수 있기를 원한다“며 ”또한 특정 업체에 종속되지 않고 간편하게 여러 클라우드로 워크로드 마이그레이션을 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이어 팔머 베리타스 수석부사장 겸 최고제품책임자는 “베리타스는 기술 혁신을 통해 이와 같은 요구 사항을 해결하고 있고 구글, IBM, 마이크로소프트 등 여러 클라우드 제공업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지속적으로 더욱 발전된 기술을 선보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멀티클라우드 기술의 발전은 그 어느 때보다 의미가 크다. IT 시장조사 기관인 IDC는 엔터프라이즈 조직의 90%가 향후 몇 년 동안 멀티클라우드 아키텍처를 활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IT 조직의 멀티클라우드 도입 비중과 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필 굿윈(Phil Goodwin) IDC 리서치 디렉터는 “적합한 관리 툴 없이 여러 클라우드 환경으로 워크로드를 마이그레이션하는 것은 기업에게 쉽지 않은 일이다”며 “베리타스는 이번에 발표한 신규 솔루션으로 기업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로컬 클라우드 어디서든 특정 클라우드 제공업체에 종속되지 않으면서 중요한 데이터에 대한 가시성 확보와 마이그레이션, 보호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스크립스 네트워크 인터랙티브(Scripps Networks Interactive)의 드류 프레드릭(Drew Fredrick) IT 클라우드 및 인프라스트럭처 서비스 사업부 부사장은 “우리의 클라우드 전략은 다운타임으로 인한 데이터 유출 위험을 최소화하고 중요 비즈니스 시스템의 요구에 부합하는 기술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베리타스의 오랜 고객으로서 베리타스의 새로운 솔루션은 데이터 센터에서 우리가 선택한 클라우드 환경으로 또는 그 반대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워크로드를 마이그레이션하는 동시에 데이터 가시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크립스 네트워크 인터랙티브는 HGTV, 푸드네트워크(Food Network), 트래블 채널(Travel Channel), DIY네트워크(DIY Network), 쿠킹 채널(Cooking Channel), 그레이트 아메리칸 컨트리(Great American Country)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베리타스는 기업의 성공적인 멀티클라우드 환경 도입을 지원하고자 ‘성공적인 멀티클라우드 전략: 데이터 및 워크로드 관리가 핵심’이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마련했으며 웨비나 참석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승민
기자
헤드라인 뉴스
-
'부담경감 크레딧' 사용처, 통신비와 차량 연료비까지 확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8월 6일 `부담경감 크레딧`의 사용처를 통신비와 차량 연료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8월 6일 `부담경감 크레딧`의 사용처를 통신비와 차량 연료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전기·가스·수도요금,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총 7개 항목에 한해 크레
-
환경부 장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유족에 직접 사과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과 함께 8월 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단체 대표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성환 환경부장관이 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피해자 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6월 대법원이 가
-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전남 집중호우 피해 현장 점검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8월 6일 지난 3~4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집중된 전라남도 함평군과 무안군 일대 현장을 방문해 응급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5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호우 대처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8.6~7일 취약시간대 호우 대
-
중소기업부, 관세 현안·수출 애로 해소 위한 정책현장투어 실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8월 6일 중소기업 분야 정책현장투어 두 번째 행선지로 경기도 소재 `실리콘투` 물류센터를 방문해 수출 중소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6일 경기 광주 (주)실리콘투에서 열린 `제2회 중소기업 정책현장투어`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안전은 타협 불가" 근로복지공단, 중대재해 제로화 위한 안전경영 본격화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국민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중대재해 제로화를 위한 선제적 안전경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8월 6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근로복지공단 박종길 이사장이 인천 남동구 구월동 경인지역본부 신축공사 현장에서 안전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안전경영 강화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취임 첫 행보로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 만나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8월 6일 오전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면담을 갖고 사고현장을 점검하며 정부의 소통 의지를 보였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8월 6일 오전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12 · 29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면담을 갖고 사고
-
바다와 숲이 공존하는 안산 바다향기수목원, 여름 휴가 명소로 주목
바다와 숲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경기도 안산 대부도 바다향기수목원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암석원의 여름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서해안을 조망할 수 있는 이곳은 다양한 여름꽃들이 만개해 싱그러움을 더하고 있다. 바다향기수목원에는 산림청 지정 보호식물인 개정향풀을 비롯해 무궁화, 나무수국, 능소화 등 나무의
-
고양시청 역도팀 국제대회 선전…`나고야 아시안게임` 메달 기대감 높여
고양특례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중국 푸저우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및 `2025 한·중·일 국제역도경기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총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고양시청 역도팀 국제대회 선전...`나고야 아시안게임` 메달 기대감 높여이번 대회는 동아시아역도연맹 및 한중일 3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