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수석 김성원 국회의원(재선, 경기 동두천‧연천)은 23일 연천군 전곡 전통시장 일원 상권이 ‘경기도 상권진흥구역 지정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원내수석 김성원 국회의원은 23일 연천군 전곡 전통시장 일원 상권이 ‘경기도 상권진흥구역 지정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전곡시장 방문 중인 김성원 의원.
이에 따라 향후 4년간 전곡상권 활성화를 위해 1년 10억원씩 총 40억원이 투입된다. ʿ상권 진흥구역ʾ은 전통시장과 주변상권을 연계해 자생력을 키우고 상권 활성화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한다.
김 의원에 따르면 앞으로 전곡상권은 특화 상징물 조성, 특화테마거리 조성, 거리 디자인, 구석기 야시장 특화거리 조성 등 환경개선 사업과 함께 4개 특화테마거리 조성, 야시장 및 청년점포 지원, 전통시장 문화공연 등 점포 경쟁력 강화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집중 수행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군 장병 위수지역 확대,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장기화에 장마철 집중호우까지 겹겹이 재해로 매우 어려운 시기에 놓인 군민들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상권진흥구역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준 상인여러분을 포함 김광철 군수님과 도・군의원, 공무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전곡상권을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및 새롭게 단장한 재인폭포 등 천혜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수도권 최고의 ‘관광형 상권진흥구역’을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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