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수제자동차 기업 모헤닉 게라지스가 올해 영암 드림팩토리 완공을 앞두고 독자 모델 수제자동차 프로젝트M(PROJECT M)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디자인 개발을 완료하고 디자인 특허(특허번호: 66666666)까지 완료한 프로젝트M은 모헤닉 독자개발 프레임에 FRP바디가 적용된다.
또한 미국 GM의 LS3 6200cc 심장과 6단 자동미션, 파트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된다. 그리고 세계적인 엑슬브랜드인 다나엑슬을 전륜과 후륜에 적용하여 머신급 4X4로 선보일 예정이다.
470마력에 71토크를 선보일 이 모델은 사륜구동 SUV로서 제로백 6초대에 이르는 성능으로 국내에서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지닌 모델이다. 터보 옵션을 추가하면 560마력까지 튠업이 된다.
옵션에 따라서는 FRP바디를 카본바디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하드탑 혹은 소프트탑 적용이 가능하다. 예상 판매 가격은 9,000만원~1억5,000만원이다.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 첫 출시될 프로젝트M은 국내 첫 소량생산 수제자동차로 등록될 예정이며 모헤닉 영암 드림팩토리에서 첫 출시되는 수제자동차 모델이 될 전망이다.
이는 이번에 새롭게 개정된 자동차 관리법에 의해 소량생산 수제자동차 인증에 관한 법규로 가능해졌다.
그 전까지는 자동차로 인증받기 위해서 일반 양산차가 받아야 하는 인증기준을 따라야 하는 문제 때문에 소량생산 수제자동차가 불가능했으나 다양한 자동차산업과 문화, 수제자동차, 튜닝산업 육성을 위해 이번에 자동차관리법이 개정되어 모헤닉의 수제자동차 프로젝트M의 인증이 가능해졌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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