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북스가 ‘나는 삼성맨에서 억대 연봉 수학 강사가 되었다’를 출간했다.

학원 강사 전성시대에서 이제 막 강사의 첫발을 내딛는 초보 강사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준비를 해야 할까? 몇 년이 지나도 월급이 제자리걸음인, 현재 자신의 위치가 불안하기만 한 n년차 강사는 앞으로 어떤 전략으로 살아 남아야 할 것인가?
남들이 다 선망하는 대기업을 퇴사한 뒤 수학 강사를 선택해 단 3년만에 억대 연봉 강사가 된 <학원강사 억대수입 연구소>의 김홍석 소장은 그 해답을 명쾌하게 제시한다. 《나는 삼성맨에서 억대 연봉 수학 강사가 되었다》는 성공한 강사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자기 계발 방법, 스타 강사가 되기 위한 노하우와 그 열정 등이 가득 담긴 책이다.
◇스타 강사가 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이제는 단순히 학벌이 좋거나 수학 실력만 출중하다고 해서 모두 다 성공하는 강사가 되지 못한다. 기본적인 실력 외에도 자신만의 개성 있는 강의 기술을 보유해야 하고, 끊임없는 자기 계발을 통해 스스로를 업그레이드 시켜야 한다. 학생들과의 소통 또한 매우 중요하다. 학생들이 공부를 해야 하는 목표를 갖지 못하는 한, 아무리 열정적으로 수업을 한다 해도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격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여름 방학 기간에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해 선글라스와 튜브를 착용하고 여름휴가 분위기를 내는가 하면, 정성껏 자체 제작한 노트를 1,000권 이상씩 나눠 주고 이를 다 사용한 학생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차별화를 위해 항상 노력해 왔다. 그는 결코 돈벌이만을 위한 수단으로 강단에 서지 않았다. 학생이 수업을 잘 따라오지 못하거나 태도가 불량할 경우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서 학생을 이해하려 노력했고, 이마저 시원찮으면 학부모와의 대면도 마다하지 않았다. 또한 자신의 능력이 제자리걸음이라고 느껴질 때면 다양한 자기계발을 통해서 부단히 스스로를 갈고닦았다.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학원 강사가 된 지 단 6개월만에 학생 수 70명을 넘어섰고, 8개월 만에 수학과 팀장이 되었다. 그리고 억대 연봉을 단 3년 만에 달성했다. 성공에 대한 꿈에 집중하면 인간은 초월적인 존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저자는 몸소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1등 강사는 학생이 제일 먼저 알아본다
강사의 능력은 학생들이 제일 먼저 알아본다. 무조건 학생들에게 잘해 주거나 학생들이 원하는 것을 다 들어준다고 해서 학생들이 강사를 신뢰하거나 존경하지는 않는다는 뜻이다. 학생들은 실력도 있고 재미도 있으며 소통도 원활하고 무엇보다 꿈과 목표에 대해 자극을 주는 선생님을 원한다. 이 모든 것이 너무나 거창하고 어려워 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이를 단 3년만에 이루어냈다. 그리고 이 길을 걸어올 누군가를 위해 자신의 노하우를 집약해 1년 만에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고자 한다. 만약 지금 수학 강사를 꿈꾸고 있다면, 또는 강사로 재직 중이지만 슬럼프에 빠져 있다면 반드시 이 책을 펼쳐 보라. 자신이 지금 당장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떤 목표를 가져야 하는지 그 방향을 찾게 될 것이다.
임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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