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에서 가장 빠른 웹소설 스낵북이 오픈 반 년만에 국내 최대 규모 웹소설 공모전인 ‘손끝 웹소설 공모전’을 4월 2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손끝 웹소설 공모전’은 장르를 가리지 않고 기성 작가 및 신인은 물론 단독·공동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연재 공모전은 웹소설 서비스 플랫폼 스낵북에서 진행하며 투고 원고의 경우 18만자 이상 완고 작품을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순수 1억7천만원이라는 큰 상금과 우수한 심사위원이 심사에 참여하는 만큼 공모전은 시작 전부터 관심이 뜨겁다.
공모전의 당선자에게는 △대상(1명) 1억원 △최우수(3명) 각각 1500만원 △우수작(29명 이상) 각각 100만원의 순수 상금(고료 별도)과 함께 영상 제작 지원 및 웹툰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손끝 웹소설 공모전에는 최고의 웹소설 작가로 통하는 좌백 작가, 우각 작가, 홍정훈 작가를 비롯한 쟁쟁한 작가진과 이문영 편집주간(파란미디어 편집 주간), 곽경택 감독(친구, 극비수사 등), 김민국 PD (7번방의 선물 기획 프로듀스, 대종상 기획상 수상) 등이 참가하여 OSMU 여부를 심사한다.
이 위원들이 심사평을 기재하는 만큼 웹소설 작가를 지망하거나 새로운 시도하는 작가들의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한 가지 눈에 띄는 점은 대부분의 연재 작품과 투고 작품을 이원화하여 받는다는 점, 그리고 독자와 작가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공모전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스낵북은 연재 작품과 투고 작품을 이원화하여 받는 이유에 대해 이 두 형태의 작품은 구성이 다르고 투고 원고의 경우가 OSMU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작가와 독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공모전 방식도 기존과 달리 독특하다.
공모전 참가 작가는 하루에 세 번 자신의 작품에 달린 댓글 혹은 감상란에 ‘좋아요’를 눌러 스낵북 전체 이용권 1장을 해당 독자에게 선물할 수 있다.
독자는 공모전 작품을 읽고 응원하는 것만으로도 스낵북의 모든 작품(최신 판타지, 무협, 로맨스, 라이트노벨, BL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작가는 터치 한 번으로 독자와 교감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스낵북의 설명이다.
손끝 웹소설 공모전은 4월 24일 1차 심사에 들어가며 1차 심사에 뽑힌 우수작품을 바탕으로 2차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과 대상을 선별한다. 특히 1차 심사에 뽑힌 우수 작품의 작가의 경우 네트워크 파티나 간담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스낵북의 손병태 대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모바일 최적화 된 웹소설 연재 플랫폼인 만큼 PC에서뿐만 아니라 태블릿 PC, 모바일 등에서도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어 많은 신인 및 기성작가가 참가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지민
기자
헤드라인 뉴스
-
'부담경감 크레딧' 사용처, 통신비와 차량 연료비까지 확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8월 6일 `부담경감 크레딧`의 사용처를 통신비와 차량 연료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8월 6일 `부담경감 크레딧`의 사용처를 통신비와 차량 연료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전기·가스·수도요금,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총 7개 항목에 한해 크레
-
환경부 장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유족에 직접 사과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과 함께 8월 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단체 대표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성환 환경부장관이 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피해자 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6월 대법원이 가
-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전남 집중호우 피해 현장 점검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8월 6일 지난 3~4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집중된 전라남도 함평군과 무안군 일대 현장을 방문해 응급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5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호우 대처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8.6~7일 취약시간대 호우 대
-
중소기업부, 관세 현안·수출 애로 해소 위한 정책현장투어 실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8월 6일 중소기업 분야 정책현장투어 두 번째 행선지로 경기도 소재 `실리콘투` 물류센터를 방문해 수출 중소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6일 경기 광주 (주)실리콘투에서 열린 `제2회 중소기업 정책현장투어`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안전은 타협 불가" 근로복지공단, 중대재해 제로화 위한 안전경영 본격화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국민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중대재해 제로화를 위한 선제적 안전경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8월 6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근로복지공단 박종길 이사장이 인천 남동구 구월동 경인지역본부 신축공사 현장에서 안전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안전경영 강화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취임 첫 행보로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 만나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8월 6일 오전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면담을 갖고 사고현장을 점검하며 정부의 소통 의지를 보였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8월 6일 오전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12 · 29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면담을 갖고 사고
-
바다와 숲이 공존하는 안산 바다향기수목원, 여름 휴가 명소로 주목
바다와 숲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경기도 안산 대부도 바다향기수목원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암석원의 여름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서해안을 조망할 수 있는 이곳은 다양한 여름꽃들이 만개해 싱그러움을 더하고 있다. 바다향기수목원에는 산림청 지정 보호식물인 개정향풀을 비롯해 무궁화, 나무수국, 능소화 등 나무의
-
고양시청 역도팀 국제대회 선전…`나고야 아시안게임` 메달 기대감 높여
고양특례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중국 푸저우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및 `2025 한·중·일 국제역도경기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총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고양시청 역도팀 국제대회 선전...`나고야 아시안게임` 메달 기대감 높여이번 대회는 동아시아역도연맹 및 한중일 3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