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 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여주 국민체육센터가 10월 19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여주도시관리공단 체육사업팀)
여주도시 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여주 국민체육센터가 오는 10월 19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함에 따라 국민체육센터의 헬스장과 다목적실을 부분적으로 개장하며 수영장은 제외되었다.
센터를 이용하는 여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시간대별 방역을 실시하고, 이용 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하고 실질적으로 거리두기가 힘든 탈의실과 샤워실은 폐쇄하며 여주시 관내 주민에 한하여 운영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 운영 내용으로는 총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헬스장은 9시, 12시, 15시 총 3타임을 1시간 50분씩 이용 가능하다. 헬스장 퇴장 시간 10분 외 시설 방역 시간이 1시간씩 들어간다.
또한 다목적실은 9시, 11시, 14시 총 3타임을 50분씩 이용 가능하며 마찬가지로 타임 간 방역 시간이 1시간씩 들어가며 퇴장 시간 10분은 제외한다.
공단은 이전에 임시 개장했던 8월 이용 데이터와 이용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헬스장을 포함한 다목적실까지 개장할 계획이다. 다만, 격한 동작의 운동인 댄스나 에어로빅은 불가하며 담당 강사와 협의하여 기존과 다른 다목적실 대상 프로그램으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세현 이사장은 “이번 여주 국민체육센터 부분적인 재개장을 통해 시민들의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라며 “향후 코로나19 추이를 지켜보며 점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여주 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하는 시민 여러분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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