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조합원 및 정의당 강은미 원내대표, 이은주 의원이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도 지하철 노동자의 안전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정의당 이은주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김대훈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20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조합원 및 정의당 강은미 원내대표, 이은주 의원은 4.28 세계산재사망노동자 추모의 날을 앞두고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정부에 철도 지하철 노동자 안전 위한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철도 지하철 노동자의 산재를 줄이려면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인력과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재정 투자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또한, 오래전부터 논란이 돼온 철도 지하철 운영기관들의 적자, 나아가 부채로 이어지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현재 이와 관련된 도시철도법 개정안 등 여러 법안이 발의된 상태지만 정부와 여당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하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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