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김남국의원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5일 감사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월성1호기 조기폐쇄 관련 감사가 주요 쟁점으로 진행됐다.특히 고압적인 감사문화에 대한 지적이 많았다.
해당 사업의 예산 집행 현황을 살펴보면, 사업을 실시한 이후 2019년까지 총 3170만원의 예산이 집행됐다. ▲2016년 1585만원, ▲2017년 770만원, ▲2018년 575만, ▲2019년 240만원을 집행해서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남국 의원실이 연도별 감사개선문화 교육과정에 집행한 1인당 예산액을 분석한 결과, ▲2016년 101,603원, ▲2017년 106,944원, ▲2018년16,962원, ▲2019년 8,304원으로 나타났다. 2019년에 집행된 1인당 예산은 2016년 대비 90%이상 감소했다.
이에 대해 김남국 의원은 “감사원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된 것이 바로 강압적인 감사문화”라고 지적하면서, “감사문화개선 과정이라는 좋은 취지의 교육과정이 있는 만큼 기존의 제도를 더욱 적극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창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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