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애 인권위원장, 23일 '인종주의 차별반대 국제포럼' 참가

이은호 기자

등록 2021-03-23 17:14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주최 ‘인종주의와 차별 반대 국제포럼’ 화상회의 참여…인종차별 대응 로드맵 구축 기반 마련 취지

최 인권위원장, 장관급 회의 참석해 혐오표현 확산 방지 위해 3대 전략과제 인식개선 및 공론화, 자율대응 확산, 혐오표현 대응 제도화 성과 발표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23일 최영애 인권위원장이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UNESCO) 주최로 열린 ‘인종주의와 차별 반대 국제포럼’에 화상회의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최영애 인권위원장이 유네스코(UNESCO) 주최로 열린 '인종주의와 차별 반대 국제포럼'에 화상회의로 참여했다. (사진=국가인권위원회)

이 국제포럼은 ‘인종차별 반대 결정문‘ 및 부속서 ‘인종차별 철폐를 위한 국제적 요구‘에 따라 유네스코가 추진하는 인종차별 대응 로드맵 구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 최 위원장은 장관급 회의에 참석해 혐오표현의 확산을 막기 위해 추진한 3대 전략과제인 인식개선 및 공론화, 자율대응 확산, 혐오표현 대응의 제도화의 성과를 발표했다.

 

인권위 관계자는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코로나19 확산으로 더욱 심화된 혐오표현은 전 세계가 협력해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인권위는 이번 유네스코 국제포럼 참석을 계기로 인종차별을 비롯한 혐오표현의 예방과 근절을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은호

이은호

기자

미디어캠프
등록번호서울, 아52979
등록일자2020-03-29
발행인하성우
편집인하성우
연락처070)4639-5359
이메일myhotline@hotmail.com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4동 502호
미디어캠프

미디어캠프 © 미디어캠프 All rights reserved.

미디어캠프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