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7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400명대다.
작년 8월 17일 성북보건소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현장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지역발생이 452명, 해외유입이 18명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9만 3733명이 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132명, 경기 199명, 인천 23명으로 수도권이 354명이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7명, 대구 1명, 광주 1명, 대전 3명, 울산 21명, 강원 20명, 충북 18명, 충남 6명, 전북 5명, 전남 3명, 경북 4명, 경남 7명, 제주 2명이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3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123명이다. 지금까지 총 1648명(치명률 1.76%)이 사망했다.
완치 판정을 받고 새로 격리 해제된 환자는 412명이다. 이날까지 전체 확진자 중 8만 4312명이 격리해제됐다. 현재는 7773명이 격리 중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신규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은 사람은 6만 662명으로, 총 44만 6941이 백신 1차 접종을 완료됐다.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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