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왕래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없었던 이천시에 지난 4년 사이 2개의 광역버스 노선이 신설되며 이천~서울 길이 편해지고 있다.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에게 국토부 대도시광역특별위원회(이하 대광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이천~잠실(G2100번) 광역버스, 2022년 이천~강남(3401번) 광역버스 노선이 최근 4년 새 신설되었고, ‘23.4.3~4.9기준 각각 일평균 1,777명(G2100번), 일평균 1,178명(3401번)이 이용하는 등 이천시 서울 접근성이 대폭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3401번 광역버스는 이천터미널을 시작으로 이천역, 유산리, 안평2리, 표교초등학교, 오천리, 마장면사무소 등을 거쳐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지난‘20년 지자체 수요조사,‘21년 한국교통연구원의 타당성 평가 및 대광위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를 거쳐 ‘22년 3월 30일 운행을 개시했다.
현재 평일 10대, 40회(정규버스 8대, 38회, 수요대응형 2회), 주말·공휴일은 32~36회 운행 중이다.
또한 G2100번 광역버스는 이천역을 출발해 이천터미널, 보건소, 대원칸타빌(증포동), 동양아파트(송정동)를 경유하여 잠실역광역환승센터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20년 3월 개통되어 운행 중이며 경기도 광역버스 국가사무 전환계획에 따라 현재는 대광위로 이관(23.1.1.)되어 관리 중이다.
노선운행은 평일·토요일 10대, 42회, 일요일·공휴일은 9대, 38회가 운행되고 있다.
두 광역버스가 개통되기까지는 송석준 의원의 숨은 노력과 끈질긴 추진력이 한몫했다. 송석준 의원은 경기도, 서울시, 국토부 및 대광위 등 관계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천~서울 광역버스 노선 신설 및 개통 합의를 끌어내는 데 노력했으며, 적극적으로 측면 지원을 한 결과 최근 4년 새 2개 노선이 신설되는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송석준 의원은 “앞으로도 이천시에서 서울과 수도권 및 여타 지역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해 다해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기존 영동고속도로 및 중부고속도로와 함께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이천~오산 개통, 이천~양평 건설 중),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제6공구(건설 중), 수서~광주 복선전철화 사업(설계 발주 예정), 경강선 및 중부내륙선 이천~충주 구간개통 등 정자형 고속도로망 및 십자형 철도망이 구축되고 있어 대한민국의 교통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임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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