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구정 홍보를 위한 ‘SNS 구정홍보단’을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서남투데이 자료사진)
영등포구가 구정 홍보를 위한 ‘SNS 구정홍보단’을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SNS 구정홍보단은 최신 구정 소식을 비롯해 문화‧관광‧생활정보 등 다양한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공유하며 영등포구의 생생한 모습과 지역 소식을 알리게 된다.
구는 SNS 구정홍보단에게 위촉장 및 홍보단원증 등을 제공함은 물론 활동에 대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활동 실적 우수자에게는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선발된 SNS 구정홍보단은 11월 중 열릴 위촉식을 시작으로 내년 11월까지 영등포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활발한 구정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지원 방법은 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새달 16일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의 생생한 모습을 알릴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SNS구정홍보단이 영등포를 대표하는 시민기자로서 구민들의 눈과 귀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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