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형국이 영화 `비상선언` 으로 뜨거운 활약을 선보인다.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임형국이 화제작으로 손꼽는 영화 `비상선언` 출연 확정을 지었다”라고 밝혔다.
배우 임형국 (사진=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영화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재난 영화다. 지난해 74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돼 월드프리미어로 공개됐다. 영화가 상영되고 난 뒤 10분간 이어진 세레모니를 받으며 전 세계인들이 공감할 리얼 재난영화라는 큰 호평을 받았다. 앞서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등 막강한 라인업을 완성한 가운데 임형국의 출연 확정으로 극의 흐름에 팽팽한 긴장감과 묵직함을 더할 전망이다.
극 중 임형국은 비행기 책임자인 원기장 역을 맡았다. 역할을 위해 실제 조종사들이 훈련 받는 이론부터 실습까지 훈련을 거쳐 임했다. 임형국은 한계 없는 소화력과 내공 깊은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2022년 종횡무진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인 임형국은 영화 `백두산`에서 중국요원 `첸`을 연기하며 강렬한 이미지 변신을 해 상영 기간 내내 열띤 반응을 얻었다. JTBC `언더커버`에서 베일에 싸인 박두식,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에선 신흥 종교 `새진리회` 진실과 광기 어린 `화살촉`을 추적하는 사회학 교수 공형준, 애플 오리지널 시리즈인 `Dr.브레인`에서는 원칙주의자인 성대장을 연기하며 브라운관, 스크린뿐만 아니라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배우 임형국의 합류로 더욱더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비상선언`은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강석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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