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창업정보망 홈페이지 메인 화면 (자료=농식품창업정보망)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5년 이내 기업을 지원하는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 대상자를 3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농식품 제조·가공 뿐만 아니라, 그린바이오, 스마트팜, 플랫폼 서비스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농식품 전·후방 산업이며 예비창업자 40팀, 창업기업 83개소를 선발한다.
지원 대상자는 사업화자금과 함께, 농식품벤처창업센터의 집중 지원을 받게 된다.
예비창업자는 선발 당해에 한해 700만원, 창업기업은 연간 2100만원씩 최대 5년 간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 받고, 농식품벤처창업센터에서 제공하는 1:1 밀착 상담, 수준별·분야별 교육, 투자유치를 위한 네트워킹 기회 등 창업 관련 종합 지원도 받게 된다.
선발 과정은 서류평가, 온라인 발표평가를 거쳐 이뤄진다. 서류심사에서는 지원 요건 및 사업계획서를 평가하며, 발표평가에서는 기술 역량, 사업 모델 성공 가능성 등에 대해 평가한다.
최종 선발은 서류심사와 발표심사 점수를 일정비율로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결정하며, 결과는 4월 초 개별 통지한다. 신청은 3월 4일 16시까지 농식품창업정보망 홈페이지 접수 또는 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창업정보망, K-Startup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본 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벤처·창업자 분들의 성공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창의적 사업계획과 기술을 가진 유망 예비창업자 및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성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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