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新산업 동력체 드론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및 타 기술을 융복합한 스마트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제4회 서울특별시 드론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론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대표 기술로서 다채로운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창출하고, 미래 신성장 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주요 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후 비대면 서비스로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시범 서비스들이 도입되고 있고 아마존, 구글 등 글로벌 기업들과 더불어 국내 주요기업 역시 드론을 활용한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드론을 통해 급변하는 포스트 코로나 환경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여 미래 발전 방향을 준비하고자 이번 경진대회를 마련했다.
서울시 드론활용 경진대회는 2018년에 시작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그동안 당선된 17개 수상작에 대한 개선 제안도 가능하다.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10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접수기간 내 서울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모신청서와 정책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 한 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총 6개 수상 후보를 선정하고 12월 10일 경진대회 당일에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한다.
시상은 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과 이에 따른 상장과 총 550만원의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제안은 서울시 정책에 접목해 반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경진대회의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서울시 업무에 드론을 적극 도입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박종수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서울은 비행금지 및 제한구역이 대부분이어서 드론을 운영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향후 드론 新기술을 시 정책과 서비스에 적극 도입하는 마중물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이 되도록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특별시 드론활용 경진대회` 홍보 포스터 (이미지=서울시)
김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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