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MZ세대 맞춤 지원 `청년정책과` 신설

김호은 기자

등록 2021-09-07 10:35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7일부터 ‘창업진흥정책관’ 내에 청년정책과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창업 정책이 기획하고 실행될 수 있도록 청년정책과장에는 현재 중기부 정책총괄과에서 부내 정책 실무를 총괄하는 김민지 서기관을 승진 배치한다.

 

김민지 서기관은 1985년생, 만 35세로 2011년 중소기업청에 입사해 중소기업 정책 실무 총괄, 정책분석, 금융, 벤처 등 다양한 정책을 경험한 중소·벤처기업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청년정책과 직원들도 물리학·기계공학·수학·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를 전공한 20~30대 MZ세대 위주로 배치해 다양한 분야의 기술창업에 대응하고,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특화 프로그램들을 기획해 나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중기부는 청년정책과를 통해 청년 창업 붐이 확산될 수 있도록 청년 창업정책을 총괄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청년정책과 신설 안내문 (이미지=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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