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정보를 모아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온라인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김충수 반려견 훈련사 (사진=서울시)
이번 특강은 `훈련사, 미용사, 장례지도사가 한자리에…무엇이든 물어보시개` 라는 제목으로 코로나19 걱정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25일 오후 2시 서울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특강에는 국내 대표적인 반려동물 전문가 3인이 출연해 토크쇼 형식으로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교육, 생명존중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생방송 참여 시민과 실시간 질의 응답을 통해 반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전문가 3인은 김충수 훈련사, 성문수 미용사, 강성일 장례지도사가 참여하며, 반려동물 행동교정 훈련 등 교육, 미용에 대한 정보, 반려동물과의 이별 준비 및 펫로스 증후군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생방송에 참여한 시민 선착순 100명과 사전질문을 작성하고 추첨된 10명에게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명사특강을 3회차까지 계획 중으로 오는 9월 특강도 실제 반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로 구성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 반려동물시민학교는 지난 4월부터 기초적인 반려동물 돌봄부터 입양가정 교육, 사회화·예절 교육까지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 중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시간이 늘고 있다. 서울시는 반려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비반려인 이해를 도와 성숙한 반려문화를 확산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 가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석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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