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체질에 맞는 음식을 가려먹는 것만으로도 몸의 질서를 바로잡을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음식치료법이 출간됐다.

북랩은 음식으로 병을 다스리고 체질을 개선할 수 있다는 ‘선천체질심리학’의 선구자 정대희의 <건강 체질로 바꿔주는 음식치료법, 푸드 닥터>를 펴냈다.
이 책은 체질에 따라 먹어야 할 음식과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을 구분하는 이른바 ‘음식 구분법’을 통해 선천적으로 개인에게 꼭 맞는 생활 습관을 찾아주고 자연 그대로의 상태로 돌아가게 해준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이 책의 이론적 근거가 된 ‘선천체질심리학’은 저자가 오랫동안 역학을 통해 우주 질서를 이해하고, 자연과 신체의 질서를 대입하여 완성한 학문이다.
현대 사회는 먹을 것이 많아진 만큼 병도 많아졌다. 몸은 원하지 않는데, 쾌락과 욕심 때문에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인간의 몸은 치료나 치유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 질서에 따라 스스로 회복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보통 채소와 과일은 몸에 좋은 것이라고 맹신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책에 따르면 음식 성분은 체질에 따라 다르게 작용하기 때문에 체질적으로 자기 몸에 맞는 음식을 구분해서 섭취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유명한 한의학서 ‘고금실험방’을 집필한 안창중 한의학자의 외증손이다. 2002년부터 명리 의학에 입문하여 15년간 공부를 하였으며 장윤기 한의사와 황남주 명리학 교수에게 사사를 받았다.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강의와 상담을 시작했고 다년간 명리 의학 연구와 임상을 통해 현대적으로 새롭게 재정립한 선천체질심리학을 만들었다. 현재 민간자격과정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하여 교육하는 한국선천체질심리전문가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임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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