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국방부 장관이 1월 2일 동해상에서 작전 중인 세종대왕함과 동부전선 GOP대대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사진=국방부)서욱 국방부 장관은 1월 2일 동해상에서 작전 중인 세종대왕함과 동부전선 GOP대대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서욱 장관은 세종대왕함 전투지휘실에서 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미사일 탐지·추적작전’ 등 임무수행태세를 점검하며 합참·연합사·해작사·공작사 지휘통제실 근무자들과 화상회의(VTC)를 갖고 연합·합동작전수행태세를 확인했다.
서 장관은 “365일 24시간 국가방위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여러분은 대한민국 안보의 중추신경이다.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임무수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격려했다.
또한 동부전선 GOP대대의 지휘소와 소초를 방문해 GP·GOP 경계작전태세와 과학화경계작전시스템 보강조치 결과 등을 확인했다.
서 장관은 GOP 경계작전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GOP 과학화경계시스템은 계절과 지형의 특성에 맞게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상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경계작전 간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도록 정신적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엄정한 작전기강을 유지한 가운데, 현장에서 작전을 종결할 수 있는 만반의 태세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
오석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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