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과 왕비의 위엄을 담은 궁중복식, 성인식과 결혼식에 입는 전통복식,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한 개량한복 등 다양한 한복패션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패션쇼가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8월 29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오후 5시,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한복을 주제로 ‘서울 365-서울역사박물관 패션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패션쇼는 ‘한복’을 주제로 서울의 역사와 전통을 품은 시민들의 명소인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되며, 현장에 방문하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한복 패션쇼에 참석한 시민들은 우아하고 소담한 전통한복, 예와 멋이 살아있는 궁중한복, 현대적 감각으로 세련되게 재탄생한 개량한복 등 총 40벌의 다채롭고 풍부한 한복 패션의 진수를 접할 수 있다.
특히, 한복의 과거, 현재 뿐만이 아니라 미래 한복패션의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우리 전통의상의 아름다움과 변용가능성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최근 한복은 발전을 거듭해 일상 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또 하나의 패션으로 각광 받고 있다”며, “이번 ‘서울 365-서울역사박물관 패션쇼’가 한복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석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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