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석영 제2차관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석영 제2차관은 12월 30일 서울 영등포 소재 우체국 우편고객센터를 방문해, 감염병 확산에 취약한 밀집 환경에서 근무하는 상담원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우편고객센터는 우정사업본부 산하기관 우편사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공공기관 최초의 콜센터로, 국민들이 쉽게 우편물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우편전문 상담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상담원의 재택근무가 계속됨에 따라 재택상담시스템을 구축해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12월 들어 3차 대유행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상담원 240명 전원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장석영 차관은 “공공 콜센터인 우편고객센터가 재택상담시스템을 구축하고 선제적으로 상담원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노력에 앞장서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상담원의 안전을 지키면서도 효율적인 상담업무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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