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어드는 것 같았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사흘 만에 확진자가 1000명대로 늘어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월 29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1046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고, 누적 확진자는 5만 8725명(해외유입 5334명)이다.
12월 29일 기준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및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 확진자 관리 현황 (자료=질병관리청)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 987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만 8512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10만 8386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435명으로 총 4만 703명(69.31%)이 격리해제됐고, 현재 1만 716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30명이며, 사망자는 40명으로 역대 최다 사망자를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859명(치명률 1.46%)이다.
박성준
기자
많이 본 뉴스
최신 뉴스
- 장생포 고래를 품다…장생 아트플렉스 설계공모 '웨일 프레임' 당선
- 해수부, 연안크루즈 체험단 18팀 모집…부산~제주 3박 4일 일정
- 포천시, '2025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협약 체결
- 주광덕 남양주시장, 도농고 진로 특강서 '꿈과 희망의 메시지' 전달
- 2025년 4월 수출 582억 달러…3개월 연속 증가세 이어가
- 2025년 1분기 기업 무역실적, 대기업 중심 수출입 감소세
- 대변화 시작…신길2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으로 명품 주거지 탈바꿈
- 2025년 4월 수출입 운송비용, 항로 따라 혼조세 보여
- 군포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본격 운영
- 경기도의료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로 보호자 없는 안심 병동 서비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