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서창' 계약 5일만에 완판

이승민 기자

등록 2015-05-05 20:16


대림산업이 인천 서창2지구 10블록에 공급한 'e편한세상 서창'이 완판됐다. 계약시작 5일 만에 일이다.



대림산업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5일간 진행된 계약기간 동안 835가구 전 가구 계약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e편한세상 서창'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토지를 제공하고 대림산업이 설계와 시공 및 분양 등을 맡았다.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평균 분양가가 3.3830만원 선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저렴한 분양가와 브랜드 경쟁력을 성공 원인으로 꼽고 있다. 서창2지구에서 공급되는 첫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인천에서는 10년 만에 공급되는 단독 브랜드 아파트다.



한편 'e편한세상 서창'은 지난 달 15~16일 일반공급 청약접수 결과 최고 5.84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됐다. 단지는 지상 21~258개동, 전용면적 84835가구로 구성됐으며 입주는 20177월 예정이다.


이승민

이승민

기자

헤드라인 뉴스

© 미디어캠프 All rights reserved.

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