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의원 시절 보좌관을 지낸 경남도청 서울본부장 나모(50)씨를 5일 오후 2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당대표 경선 지원자금 1억원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홍 지사의 소환조사가 앞당겨질 전망이다.
나씨는 홍 지사가 2011년 6월 옛 한나라당 대표 경선에 출마했을 당시 홍 지사를 보좌하며 일정과 자금 실무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팀은 나씨를 상대로 성 전회장이 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을 통해 홍 지사에게 돈을 건냈다고 주장한 시기의 홍 지사의 일정과 경선자금 집행내역을 집중 확인할 계획이다.
수사팀은 나씨뿐 아니라 홍 지사에게 1억원을 전달한 것으로 지목된 윤 전부사장에게 거짓 진술을 요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홍 지사의 측근 김모씨, 엄모씨 등도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수사팀은 이들이 윤 전부사장을 회유했을 뿐 아니라 1억원 수수를 뒷받침할 물증을 인멸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이승민
기자
헤드라인 뉴스
미디어캠프
등록번호서울, 아52979
등록일자2020-03-29
발행일자2026-06-28
발행인하성우
편집인하성우
정보책임관리자하성우
010-5955-7089
swh@tbs.kr
청소년보호책임자하성우
swh@tbs.kr
저작권담당자하성우
swh@tbs.kr
이메일mc@tbs.kr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1동 803호
미디어캠프
미디어캠프 © 미디어캠프 All rights reserved.
미디어캠프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