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레드 TV, '에디슨 어워드' 금상

이승민 기자

등록 2015-04-26 15:39

LG전자 올레드 TV가 환경 분야인 '에디슨 그린 어워드'에서 금상에 이름을 올렸다.


LG전자는 올레드 TV'에디슨 어워드'(Edison Award)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현지시간) 열린 에디슨 어워드는 각 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심사위원 3000여명이 과학 기술, 소재,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서비스를 약 7개월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에디슨 어워드는 미국 최고 권위의 발명상으로 불린다.



이 제품은 유해물질 배출량을 줄여 규격인증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ies)사의 '그린가드' 인증을 받은 최초의 TV.



에코 하이브리드 건조기는 '에너지 관리' 부문에서 은상을 받았다. 이 제품은 북미에 출시된 건조기로는 처음으로 히트펌프를 적용했다. 기존 건조기 대비 전력 소비량을 최대 53%까지 줄였다.



가정용 벽걸이 에어컨 아트쿨 갤러리는 '주거 환경' 부문에서 동상에 뽑혔다. 이 제품은 기존 에어컨 모양에서 벗어난 액자형 디자인으로 사용자가 취향에 따라 사진이나 그림을 제품 전면부에 넣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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