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는 통영지역 여객터미널 3개소의 운영 정상화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12월 2일 오후 3시 국민권익위에서 1년 넘게 정상 운영되지 않아 여객선 이용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 통영지역 여객터미널 3개소의 운영 정상화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민권익위 김태응 상임위원, 통영시 주민대표 2명,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통영시 실무관계자 참석해 그동안 운영 되지 못한 문제점 등을 짚어보고, 향후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들을 중점 논의했다.
논의내용으로는,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임시개방 운영방안▲터미널 운영에 대한 관리권 이양 방안 ▲터미널 이용료 활용방안 ▲시설물 하자 보수 방안 등 현안 사안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고, 향후 현장조사를 거쳐 최종조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관계자는 “이번 1차 조정회의에서 통영지역 여객선 터미널 미 개방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겪고 있는 불편사항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했다.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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