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여 날개를 달아라"

이승민 기자

등록 2015-04-13 11:06

 

▲ 마포구 청년드림 마포캠프에서 취업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청년실업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가 청년층 대상 맞춤형 취업멘토링 실시를 통해취업으로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매월 2, 4주차 수요일(오후 4시~6시)에‘청년드림 마포캠프’ 에서 청년 개개인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3년 11월,관내에 있는 ㈜효성과의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출발했다. ㈜효성의 인사관리팀 직원들이 20~30대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사람당 30분씩 개별적으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취업준비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 주고 기업직무 및 직장문화를 소개해 준다.


구청 3층에서 운영하고 있는‘청년드림 마포캠프’ 는  멘토링 후에도 구직중인 청년들에게는 마포구 일자리센터와 연계해 직업상담사의 직업교육, 박람회, 인턴모집 안내 및 취업처 알선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2014년말까지 67명의 멘토링 참여자 중 22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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