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리더 유현상 포장마차 사장 됐다

이승민 기자

등록 2015-04-08 18:07

헤비메탈 그룹 백두산리더 유현상이 지난 3일 서울 강남 교보타워 인근에 실내 포장마차 생초당 서울 포차 앤드강남본점(이하 서울포차’)을 개업했다.


유현상의 서울포차는 직장인 등이 저녁 퇴근시간에 부담 갖지 않고 들려서 가볍게 한잔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주점이다. 물론 낮 시간에도 문을 열며, 간단한 식사가 가능하다.

유현상은 대중가요팬 여러분과 음악적 소통까지 할 수 있어서 12라고 서울포차개업 소감을 밝혔다.

연예인은 인기도에 따라서 수입이 오락가락합니다. 그래서 항상 민생고 해결의 대비를 해야 하죠.”

유현상은 업소 명칭과 좀 안 어울리게 크기가 120이라면서 앞으로 한쪽에 무대를 만들어서 라이브 공연까지 생각한 포석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유현상은 서울 서대문구에서 서울포차와 비슷한 업소 운영으로 경영 노하우를 쌓았다.

한편 유현상은 최근 방영된 KBS2 ‘여유만만요리라면 자신 있는 남자 3인방으로 배우 서태화, 개그맨 조지훈과 함께 출연했다. 오랫동안 기러기아빠로서 지낸 덕택에 자연스럽게 요리 솜씨가 늘어난 것이다.

 

유현상은 각자 고유의 영역이 있으니까 주방장 제치고 직접 요리까지 할 수 없겠지만, 아이디어 제공쯤이야 할 수 있지 않겠냐고 반문으로 서울포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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