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근로자 직업능력개발훈련 설명회 실시

이승민 기자

등록 2015-04-07 12:09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 2일 구청 본관 7층 상시학습교육장에서 2015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중 45세 이하 100여명을 대상으로 근로자 직업능력개발훈련제도 설명회를 실시했다.


근로자 직업능력개발훈련이란 고용보험에 가입한 비정규직 근로자 등이 직업능력개발카드를 신청 · 발급받아 고용노동부의 인정받은 훈련과정을 수강하는 경우 훈련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써, 기존의 근로자 직무능력향상훈련과 재직자 내일배움카드제를 통합한 신규 훈련이다.


수강료의 자비부담분만 납부하면 제과제빵, 직업상담사, 인터넷과정, 도배기술,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등 다양한 훈련과정을 수강할 수 있으며 1인당 연간 200만원 한도 내에서 훈련과정에 따라 50%~100%까지 지원된다.


공공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가 직업능력개발훈련에 참여하게 되면 직업훈련 시간은 안정적 취업활동 시간 범위 내에서 근로시간으로 인정되며, 공공일자리사업 신청 시 최근 1년내 직업훈련 참여 수료증을 제출할 경우 가산점이 있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신청과 오프라인 신청방법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직업능력지식포털(WWW.HRD-Net) 또는 서부고용센터 직업능력개발과(☎ 2077-602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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