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전통시장 만들기 새단장!

이승민 기자

등록 2015-04-07 10:10


▲ 전통시장 물청소에 투입된 물청소차.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최근 싱그러운 봄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 12개소를 대상으로 ‘2015 전통시장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봄맞이 대청소 시범시장으로 선정된 망원시장·망원 월드컵시장에는 물청소차 두 대가 투입됐고,청소차 진입이 어려운 나머지 10개 전통시장에서는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청소를 실시했다.


관내 전통시장 681개 점포 약 1,000여 명의 상인들이 참여한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시장통로를 중심으로 간판 및 가판대 등 시장 시설물의 묵은 때를 벗겨내고 황사 및 미세먼지들을 말끔히 쓸어내 시장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통시장 대청소는 시장영업이 종료되는 오후 9시부터 약 두 시간동안 진행됐다.


한편 구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전통시장 대청소를 실시해 전통시장 환경개선을 통한 깨끗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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