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거리예술로 더욱 풍요로운 문화공간된다

이승민 기자

등록 2015-03-31 09:30







거리예술가에겐 자유로운 활동과 창작의 장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겐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이  펼쳐지는 거리예술존이 탄생한다.


서울시는 거리예술존과 거리예술단을 운영해 거리예술을 서울의 대표 문화상품으로 키워나가겠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서울시내 광장과 공원은 물론 세종대로, 청계천로, 덕수궁길과 같은 보행전용거리, 전통시장 등에서 거리예술 공연이 가능한 거리예술존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 상반기 안에 100팀의 거리예술단을 공개모집해 올해 12회의 거리예술 공연을 할 예정이다.  거리예술단은 노래, 악기연주, 마술, 마임, 국악 등 장르의 제한없이 야외에서 공연할 수 있는 개인 혹은 팀 단위로 선별한다.



신청은 4월 10일까지 시 문화정책과 거리예술단 담당에게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거리예술단은 1차 서류심사 후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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