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콘텐츠 공동제작으로 해외 진출 꾀한다

이은호 기자

등록 2020-11-23 16:55

국가 간 공동제작 교류와 국내 방송 콘텐츠 해외진출 활성화 위해 개최

전 세계 방송전문가들의 경험 공유 및 문화적, 정서적 교류 확대해 공동제작 활성화되는 계기 마련

2020 방송 공동제작 국제 콘퍼런스 포스터 (이미지=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24일 화요일, ‘새로운 연결, 새로운 이야기(New Connection, New Story)’를 주제로 '2020 방송 공동제작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방송 공동제작 국제 콘퍼런스'는 국가 간 공동제작 교류와 국내 방송 콘텐츠의 해외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콘퍼런스는 ▲영국 옴디아(OMDIA)의 선임 애널리스트인 애드 바튼(Ed Barton)과 MBC 박성제 사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터키 주빈국 특별세션, ▲방송 협력 공동네트워크의 역할, ▲OTT 뉴노멀 미디어로의 도약, ▲온라인 시대 방송 공동제작의 전망과 도전 등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한상혁 위원장은 “공동제작은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다양한 국가가 만나, 창의적이고 우수한 작품을 만드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콘퍼런스에서 전 세계 방송전문가들이 생생한 경험을 나누고 문화적, 정서적 교류를 확대해 공동제작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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